geek_stuff/today 2007. 6. 29. 21:40

노트북과 데스크탑 싱크

일단 집에와서는 일반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하는게 참 편한데, 집에 있는 데스크탑과 노트북용으로 두개를 놓으면 좀 복잡하기도 하고 놓을만한 자리도 없고 해서 KVM을 생각을 해봤다.

하지만 이것도 좀 불편한것이 집에오면 USB연결도 해줘야하고 이래저래 돈도 들고.. 가뜩이나 많은 선에 또 선이 추가가 된다는 부담도 있고 해서 대안을 찾아봤다.

1. 마우스 키보드
그러던중 noteuser.com에서 흥미로운 포스트를 발견하고 Multiplicity를 사용해 보았다.
처음에는 무료은 synergy를 설치해서 사용해 봤지만 매번 connect를 눌러줘야하고 =_=; 불편해서 포기
Multiplicity는 그냥 랜선만 꽂아주면 잠시후면 알아서 연결이 되니까 매우 편했다.

2. 파일
이젠 파일 싱크를 Microsoft Groove를 깔아봤다.
Microsoft Office Groove를 사용해 봤지만 이건 왠지 별로 내 스타일도 아니고 뭐랄까 OS까지 건드리는 것 같아서 맘에 안들어 ㅡㅡ
게다가 원래는 Office 프로그램이 이용하는 파일만 sync하려고 만든거잖아 ㅡㅡ 쳇.
찾아보다가 TiSync를 이용해봤다. 편하다.

3. 일정
아웃룩 일정을 싱크하려면 음.. 그냥 PDA로 하는게 가장 편할듯.. 인터넷으로 연결하고 주고 받고 ㅡㅡ;;
아아 귀찮아 그냥 PDA로 일정을 공유시키면 가장 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