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ek_stuff/review 2008. 6. 28. 11:14

비주얼 검색엔진 2

이전 포스팅에 했던 "비주얼 검색엔진"에서는 국외의 사이트만 소개했는데 국내에도 비슷한 사이트가 생겨 소개해 봅니다.

1. 생각이 자라나다?

http://hihimani.g3.bz/lumpofthink/test1.html

주소가 약간 깔끔하지 못한데요, 시험적으로 만든 것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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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검색엔진은 아니지만 상당히 심플하고 비주얼한 결과를 보여주는데 탁월한면이 있습니다. 개인이 프로젝트로 만든것으로 보입니다. 화면 하단에 네이버와 다음의 로고가 있는것으로 보아 그들의 API를 사용하고 있는것 같습니다만... 직접 물어보지 않아 잘 모르겠네요 :)

제작자의 홈페이지 입니다: http://scaryama.com/


2. 로봇에게 물어본다?

이번 WIS에서 3층부스의 1/3을 차지할만큼 커다란 부스로 놀랍게 했던 시맨틱스(semantics.co.kr)의 검색엔진 Qrobo입니다. 아직은 자료도 별로 없고 속도도 그리 빠른것 같지는 않지만, 이 검색엔진에는 무언가 특별한 검색방법이 숨어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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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의 비주얼 모드를 누르게 되면 아이팟에서 엘범검색과 같은 효과로 웹페이지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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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적인 사이트에서 이러한 효과를 도입하기란 쉽지 않을 듯 합니다만, 아직 베타라 그런지 검색결과도 많이 않고 로딩이 약간 느리기도 합니다만, 이정도면 양호하죠.

결론은 국외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비주얼한 검색이 있다는 점입니다.
geek_stuff/review 2008. 4. 16. 10:07

비주얼 검색엔진

검색이라는 것은 상당히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검색이 새로운 방법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사이트들이 있어서 소개를 해 봅니다.

* http://www.blinkx.com/
무비클립의 영상이 정지되어 있지 않고 모두 움직이는 점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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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brynsbrain.com/
3x3을 3차원 평면으로 구성하여 각각이 웹사이트의 썸네일을 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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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like.com/
모든 관련 제품들을 표시합니다. red라고 입력하니 정말 많은 물품들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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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redzee.com/
빨간 얼룩말이 인상적입니다. OS X의 Dock같이 웹사이트를 돌려가며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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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eta.searchme.com/
iPod의 CD쥬얼케이스 보는 것처럼 웹사이트를 돌려가면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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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보기 편하라고 만들어 놓은 것이겠지만, 아무래도 웹사이트의 썸네일을 처리해야하는 시간이 걸리다 보니 로딩이 느린것은 사실이네요, 하지만 이러한 노력이 오늘날의 웹을 좀더 가치있게 만들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geek_stuff/review 2007. 12. 3. 23:03

애니노트(AW12-205T) 몹쓸 소음 물러가라

지난 7월에 구입하여 약 4개월 동고동락한 나의 노트북은 처음엔 싼 맛에 좋아하는대로 구입해서 샀다가 점점 눈이 높아지면서 이것저것 불만인게 많았다.

그동안의 불만은

1. 디자인의 불만

2. 팜레스트의 발열

3. 소음

위 세 가지 였지만 디자인의 발열은 시트지로 해결을 했고, 팜레스트의 발열은 그래픽 코어와 NHC를 이용한 하드디스크 설정을 하는 방법으로 어느정도 해결을 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하나씩 해결하면서 점점더 내 일상과 함께하는 녀석이 되어가고 있다.

다만 소음은 모두 조용한 곳에서 집중하고 있는데 회전하는 팬소리에 급 민망해 얼굴을 들기 부끄러울 정도였으나 해결점을 어느정도 찾게 되어 이에 대하여 포스팅을 한다.



그 소음을 해결하려고 택한 방법은 바로 팬을 뒤집는 것이다.

사실 상대적으로 싼 가격떄문에 이러한 용기가 났음을 인정한다.

이러한 방법을 알아낸 계기는 팬에 저항을 달려고 팬을 뜯어낸 다음 하드디스크를 제외한 작동소음이 대체 얼마나 큰걸까 하는 궁금증에서 비롯되었다.

먼저 팬을 따로 뜯어 1.5V의 전압을 줬더니 동작하지 않았다.

점차 볼트를 높여가자 팬은 서서히 굉음을 내기 시작했는데, 이전에 뒷면 커버를 제거하고 작동상태를 확인 해 본 경험상 이렇게 빨리 돌진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가장 낮은 동작전원 3V로 회전시켜봤으나 팬은 거의 소음이 나지 않았다.

손으로 흡기구를 막았더니 그제야 비로소 노트북에서 나는 소음을 알아내게 되었다. 흡기구는 윗면과 아랫면이 있었는데, 확실히 아랫면 보단 윗면을 막았을때 소음이 더 났던 것이다.

팬의 하우징까지 다 뜯어내서 자세히 관찰하니 이건 마치 그래픽카드의 쿨러와 닮았다.

이 상태에서 하우징도 벗겨버리고 전원을 인가하니 풍향은 예상했던대로 양옆으로 불고 있었다. 이 말은 팬의 윗면과 아랫면에서 흡기가 일어난다는것이다.

이런걸 흡기구를 막도록 달아놨으니 소음이 날만도 하지..라는 생각을 하며 어떻게 하면 거꾸로 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으나 도저히 원형을 유지한 채 달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때문에 난 절지가위를 꺼내들고 쓱쓱 잘라버라고 3M양면테이프를 발라 위 사진과 같이 고정시켰다.


뚜껑을 덮고 팬의 소음을 들어보니 감탄의 소리가 절로 나왔다. 저항은 달지않은 상태에서 이정도의 효과를 본것이 매우 만족스럽다.


발열테스트를 위해 CPU의 로드를 100%으로 걸고 1시간동인 유지 시켰으나 온도는 82도를 넘지 않았다. NHC에서 CPU의 온도가 높다고 경고창이 나왔을 뿐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


팬의 방향만 바꾸는 방법으로 소음이 크게 개선되는 이 방법으로는 제대로 된 A/S를 받지 못하겠지만 (연락하여 확인해보지 않았다), 별다른 기술의 도입없이 팬의 하우징만 바꾸면 소음이 크게 개선되는 비교적 간단한 일인 만큼 이 포스팅을 참고하여 애니노트는 소음을 감소시키는 방법을 강구하기 바란다.

geek_stuff/review 2007. 12. 3. 17:08

애니노트(AW12-205T) 팜레스트 발열을 낮추는 방법


팜레스트의 발열이 조금 심하길래 이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보려 노트북을 해부했다.

하드디스크 있는 곳이 오른쪽 손의 팜레스트가 있는 곳이다.

 

좀 더 자세히 보기위해 해부를 진행했다.



잘 보면 노트북의  하드디스크와 그래픽코어가 오른손 방향에 위치하는 것을 알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위해서는 그래픽코어의 작동클럭을 낮추는 방법과 하드디스크의 동작을 줄여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픽카드의 동작클럭을 낮추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하드디스크는 실제로도 매우 뜨거운 장치다. 발열이 그만큼 많은데, 처음에는 이를 새로운 디스크로 교체해보려 하다가 고려하고 있던 WD의 하드디스크보다 현제 장착되어있는 히타치의 이 모델이 전력을 가장 적게 먹는다는 사실(동작시 11W)을 알게 되었다.


소프트웨어적으로 관리를 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NHC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이 프로그램에서 하드디스크의 소음을 줄여보고자 했고, 실제로도 현재 팜레스트의 온도는 체감상 이전보다 낮다.



NHC는 다음 링크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http://www.pbus-167.com/nhc/nhc.htm#anchor_download

geek_stuff/review 2007. 11. 5. 20:48

필기체를 배우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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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dwritingforkids.com/handwrite/cursive.htm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찾아낸 웹페이지.

단순히 A,B,C..등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여주는 것 뿐만 아니라 각 글씨체의 에니메이션부터

단어, 문장, 이어쓰는 것까지 체계적이고 많은 자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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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영어 필기체만 있는것이 아니라 정체, 수학, 스페인어, 성경공부 등이 있다.

마지막 업데이트는 엊그제 이루어 졌을정도로 업데이트도 주기적이다.


간단하고 직관적이며 상당히 잘 만들어 놓은 웹사이트.


첨부파일은 필기체연습을 위해 PDF로 정리해놓은 파일입니다.


geek_stuff/review 2007. 9. 9. 08:09

AIMP 2.08.2 Beta

국내에서도 몇번 소개가 된적이 있는 Aimp가 9월 1일 부로 2.02beta 2.08.2(12.22수정)가 나왔네요.
공개자료실에서는 그동안 사이트가 다운되있어서인지 아직 찾지못했는데요,

AIMP2

AIMP의 가장 큰 특징은 Analog Meter가 있다는 점과 적은 리소스를 사용하는점을 들 수 있겠습니다.

재생중에도 메모리를 6메가정도밖에 차지하지 않다는 점이나, CPU 점유율이 가끔가다 1%를 차지하는... 그러니까 winamp2.x버전대와 거의 맞먹는 상당히 가벼운 플레이어라고 생각됩니다.

자체적으로 MP3, OGG Encoding 코덱을 내장하고 있다는 점도 꽤나 눈길이 가는 부분입니다.
재생 가능 포멧은 MP3, AAC, FLAC 등입니다.

적은 리소스를 사용하더라도 스킨을 지원하는 점이나 음질도 만족할만의 수준이구요.

공식사이트: http://www.aimp.ru

 공식사이트에 방문해서 다운받으려 했더니.... (http://www.aimp.ru/index.php?name=Downloads&cat=4)
너무 느려서 제가 대신 받아 놓습니다.


MD5: 3674D35863914DCDC604285B4B12BC99
Version: 2.08.2 Beta
Build: 2007.12.11

필요하신분은 받아가세요 :)
geek_stuff/review 2007. 8. 28. 17:48

날개 이벤트 상품 도착!

얼마전에 날개(wing)를 설치하고 이벤트에 응모했는데 오늘 우체통에 뭔가 두툼한 봉투가 와 있어서 열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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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왕따찌만한 브로치 두 쌍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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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귀여운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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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귀여운 날개 디자인은 funny4u님께서 만들어주신 것! 아이콘은 이곳에서 다운받을수 있다.


한쌍은 혹시 모를 (블로그 이벤트라던가 하는) 나중을 위해서 고이 모셔두고...
 
일단 하나를 뜯어서 우리집의 천사이신 우리 어머님께 달아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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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하하하 귀여워 >_<


감사히 잘쓰겠습니다~
geek_stuff/review 2007. 6. 21. 20:02

질러라 그리하면 복을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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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효리몰에서 63만원을 주고 질렀습니다. 만세 /=_=/

드디어 바라고 바라던 노트북이 생겼군요..

이 포스팅을 하고 있는 이 시점에는  벌써 노트북이 집에 도착해서 운영체제와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완벽한 세팅(?)을 마친 상황입니다. :)

발열이 좀 심하지만 그것빼곤 매우매우 좋아요. 액정도 뽑기를 잘해서인지 불량화소도 하나없고..

화면이 아주 선명하지 않고 약간 탁하다라고 할까요 그런 종류의 화면이지만 1280x800의 해상도는

충분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선랜도 잘 잡히는 편이고..;

뽀대가 잘 안난다는 단점은 있습니다만 뭐 뽀대가 중요하겠습니까, 잘 돌아가는게 문제죠 :)


뭐.. 그래서... 뽀대가 날만한 샷을 생각해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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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씨익..
geek_stuff/review 2007. 2. 12. 10:14

윈도우용 Cron

윈도우에는 작업스케줄러라는 녀석이 있는데 말그대로 사용자가 지정해둔 작업을 특정 시간, 또는 주기에 맞춰서
실행을 시켜주는 녀석이다. 하지만 스케줄링 단위가 최소 1시간으로 되어있고, 이래저래 직관적이지 못한녀석이기에 좀더 나은 프로그램을 찾다가 러시아에서 발견.

이름하여 nnCron Lite.
이름 그대로 리눅스용 크론의 윈도우 버전이다.

설정은 c:\program files\cron.tab을 일반 cron의 포멧에 맞게 수정하면 된다.

가령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 15분마다 checkmail이라는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싶다면,

*/15 8-16 * * 1-5 checkmail.exe

이런식으로 작성하면 된다.

제작사 홈페이지: http://www.nncron.ru
다운로드 페이지: http://www.nncron.ru/download.shtml

invalid-file

nnCronLite 1.17




덧, nnCron이라는 녀석도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Trial이다.
설치는 해보지 않았지만 기간제한이 있는듯 하다.

geek_stuff/review 2007. 2. 1. 12:16

싸이월드2 공개 시연회 참가후기

최대한 빨리 올려보려고 했는데.. 이게 다 인터넷 때문이야!

일전에 말씀드린 싸이월드 2 공개시연회 다녀왔습니다.

정확히 6시에 도착했으나 PDA와 함께 틀어주는 음악을 들으며 뭐 나름 기다리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랑 같은 테이블에 앉으신 개발자 5인방. 시연회때도 너무 시끄럽게 굴고 중간중간 쓸데없는 잡담을 어찌나 시끄럽게 하시던지 사회자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을 정도 였으며 제 옆에 앉으신분은 자리 2개를 전세를 내신건지 월세를 내신건지 다리를 꼬고 앉아서 넘 불편했고 맞은편에 앉으신 분들중 한분은 계속 다리를 떨어서 그 진동이 테이블에 전달되어 매우 불쾌했으며, 세상을 혼자사시는건지 얌체처럼 살자라는게 머리에 박히신건지 시연회가 다 끝나기도 전에 뒤에 마련된 부페에서 대기해 주시는 치열함을 보이셨으며 이 모든게 마치 시연회는 상관없는건 분명하고 그 시연회에 참가한 다른사람도 전혀 필요 없으며 무료 부페를 먹기위함이였다는걸 온몸으로 보여주시고 계셨다는 느낌이였다는 거죠. 얼굴들을 보니 액면가가 다들 30정도 되신분들 같은데... 정말 한마디 하고 나오려다가 말았는데, 어짜피 다시볼 사람들도 아니고 괜히 부페먹고 기분상해서 올 필요 없다는 생각에 아무말도 안하고 기념품 챙겨 왔습니다. 정말 에티켓 없는 뢴아롸ㅣㄴ너아ㅣ리ㅏㅠ뎌645^$%$같은 사람들 에잇!

어쨌거나.. 이번 시연회가 싸이월드에서 왠지 급조한 티가 조금은 나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분위기 자체는 괜찮았으나, 스크린이 너무 작아서 눈이 좋은 저로서도 대강의 레이아웃밖에 감상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는 점, 빼고는 나름 유용한 시간이였습니다.


시연회장 내부

시연회장 내부입니다.

부페

모든 소개와 데모가 끝난 후

굴, 초밥, 육회, 새우

제가 담아온 접시입니다.

굴, 초밥, 육회, 새우

음식맛은 괜찮더군요.

플립시계

받아온 기념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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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k_stuff/review 2006. 11. 7. 00:34

PT-K2300의 블루투스를 이용한 iPAQ H2210에서의 무선인터넷 사용하기.

에.. 먼저 이 방법을 알아내느라 많은 삽질을 하였는데,

이 글로 인해 더이상 나와 같은 삽질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되었습니다.

뭐 맘대로 퍼가셔도 좋고 무단 링크하셔도 좋으나 출처만은 제 블로그 주소(1kko.com)을 꼭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이하 테스트는 극히 제한된 환경에서 이루어졌기에 다른 기기간의 설정방법은 다루지 않았으며, 설령 물어보신다 하여도 모릅니다 ㅡㅡ;

먼저 휴대폰(PT-K2300)에서 설정할것들이 있습니다.

휴대폰 설정:
메뉴 > 9.휴대폰관리 > 3.휴대폰설정 > 5.데이터통신설정
이하 하위 설정들을 아래와 같이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통신속도 설정 = 고속
포트= USB
흐름제어 = 하드웨어

또, 혹시나 숨기기를 설정해 두셨다면 pda와의 페어링을 위해 숨기기를 해제시키셔야합니다. (페어링 완료후 숨기기 설정하셔도 등록된 기기간에는 통신이 가능합니다.)
메뉴 > 3.블루투스 > 8. 블루투스환경설정 > 1. 숨기기해제


이하 PDA(h2210)에서의 설정입니다.

먼저 화면 하단에 Bluetooth 켜기를 누른 후, Bluetooth관리자를 선택합니다.

관리자에 간 후, 좌측 하단에 새로만들기 버튼을 눌러 새로운 기기를 등록시작합니다.


여러가지 기기들중에 휴대 전화와 파트너쉽 설정을 선택하고 다음을 누릅니다.




무조건 다음을 누릅니다.=_=;





다음...;;

"여기를 눌러 장치를 선택..."을 누른 후 잠시 기다리면 PT-K2300이 나타납니다.
선택을 하면 다음과 같은 암호인증화면이 나옵니다.




Pass키를 물어보는데 숫자만 사용하셔서 만드신 비밀번호(핸드폰에서도 똑같이 입력해야 되기때문)를 넣으면 됩니다.

그러면 핸드폰에서도 인증화면이 뜨는데 pda에서 입력한 비밀번호를 그대로 넣으시면 됩니다.


그냥 아무것도 하지말고 다음으로 넘기면 됩니다.






이제야 마침버튼이 나오는군요



자, 이제 뭐가 많이 생겼습니다. 그중에서 필요한건 가운데 위에 있는 PT-K2300: Dial-up Networking이라는 아이콘입니다.


다 끝난듯 보이지만 아직 갈길이 멉니다.

이제 페어링은 끝났고 데이터 통신에 관한 설정을 해주실 차례입니다.

이제 다시 투데이로 와서, Bluetooth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하단에 보면 탭이 쫙~ 있는데 ◀ ▶  버튼을 눌러서 전화접속 네트워킹을 선택 한 후, 모든 체크표시 설정 및 전송속도는 115200, COM포트는 1번으로 설정해줍니다.
(인증이나 암호화 옵션은 해도되고 안해도 상관없습니다.)




이제 시작메뉴의 설정으로 가서 연결탭으로 이동합니다.



새로운 모뎀 추가를 꾸욱 눌러줍니다.




이름은 알아서 정해주시고
모뎀은 Bluetooth Dialup Modem을 선택후 다음을 누릅니다.



번호는 KTF일 경우 016입니다. 다른경우엔 해당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회사에 전화해서 물어봐야합니다.



id와 pw는 아무거나 입력하셔도 됩니다. 사실 번호 접속을 하기만 하면 인터넷이 제공이 되기 때문에, 상관은 없습니다만 혹시나 불안하신분들은 id와 pw모두 ktf로 설정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고 나서 고급을 눌러서 아래 화면으로 갑니다.

전송속도는 115200이고 화면에 보이는 것처럼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포트설정에서 가장 중요한게 있는데 전화 걸기 명령을 수동으로 입력을 반드시 체크해줍니다.

TCP/IP는 특별히 건드릴것은 없습니다.


서버탭에서도 특별히 건드릴것은 없지만 제가 사용하는 회사에서는 아래와 같은 설정을 권장하더군요.


자... 이제 필요한 설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더블태핑하여 실행합니다.


OK를 눌러주거나 해당 연결을 더블탭해주면 연결이 되었다고 나옵니다.

그러면서 수동 터미널이 뜨는데

이때 아래와 같이 입력하시면 됩니다.

at

OK

atdt 016

CONNECT ㅁㄴ꽇#^&*ㅏㅗㅁ~



이제 저 메세지까지 보셨으면 ok를 누르시고 인터넷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참 설명이 길었지만 어찌보면 그렇게 어려운 내용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궁굼하신점을 코멘으로 남겨주시면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단!!! PT-K2300과 h2210간의 조합이 아닌 이기종간의 조합은 전혀 무지하오니
아예 답글이 달려있지 않거나 외톨이가 될 수있음을 야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번 더 강조하지만...
퍼가실때는 꼭 출처를 남겨주셨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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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k_stuff/review 2006. 10. 7. 21:18

Guitar Tuner

꽤나 쓸모가 많았던 공짜 기타 튜너 프로그램.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해 왔으나 최신버전을 찾아봤더니 이제는 더이상 공짜가 아닌듯.

하지만 근 10년간 유지해온 하드디스크의 파일들을 뒤져 찾아냈습니다.



전 PDA유저이기 때문에 요즘엔 저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 Phontuner 이란 상용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음.. 즐거운 Music Life 되시길!

geek_stuff/review 2006. 9. 13. 22:40

컬러픽커 모음

미니위니에서 돌아다니다가 컬러피커를 추천해달라는 분이 계서서 하나 올려드렸다.

지금은 학교라 ssh로 서버에 접속해 일단 web으로 올려드렸지만 차라리 여기에 하나 리스트를 만들어 놓고

하드에 쌓인 것들을 올리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게다가 리뷰카테고리를 써본지 너무오래되었다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 여차저차해서 일단 올려본다.


1번. ColorPad

말그대로 컬러패드이다. 아주 단순하고 최상위에 위치하기 기능이 있으며 가볍고 간단한것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 하지만 확대기능이 없는것이 단점이다.
(출처가 불분명해서 파일을 올려놓습니다.)

2번. Color Cop
http://www.datastic.com/tools/colorcop/

확대기능도 있고 자동 색조조정기능및 색상저장, 단계별 화면 확대기능, 단위별 샘플링 기능등이 있다.
다운받으려면 제조사 홈페이지로...

3번. 픽픽(picPick)

국내의 Wizple님이 만든 픽픽이다. 다른프로그램들과는 다르게 트래이에 기본으로 뜨게 되며, 국내에서 만든만큼 한글지원이 확실하다. 게다가 픽픽은 단순한 컬러 피커가 아니라 평소에 웹디자이너라면 쓸만한 웬만한 기능은 다 들어가 있다. 의외로 쓸만한 기능이 많아서 놀라게 된다.
geek_stuff/review 2006. 8. 30. 13:41

h2210 거치대

투피에서 공구아크릴 PDA 거치대

HP의 h2210용으로 맞췄더니 어제 배송이 왔다.

조립해놓고 찍어주는 센스!

geek_stuff/review 2006. 4. 11. 12:53

원격 데스크탑 프로그램 2가지

이전에 원격 데스크탑(제어) 프로그램들을 소개해 보겠다고나서 며칠동안 생각해보니

어? 이거 생각해보니 종류가 은근히 많은데? 라는 생각과

게다가 기능상의 비교를 다 해보려고 하니....

엄청난 막노동이라는 댓가가 따를것 같았다. =_=;;

내가 사용해본 원격제어 프로그램은 수도 없이 많으며

그 대상을 제한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서 다음과 같이 한다.

첫째, 사용하려는 프로그램이 프리웨어일 것.
둘째, 어느 프로그램에 플러그인 형식(메신저 종류)은 제외할 것.
셋째, 같은 계열은 피할것. (어디까지나 소개 형태의 리뷰이기때문에...)

이렇게 해서 PCAnywhere, Radmin, 네이트온, MSN, myDesk, UltraVNC, 파란 pc원격 접속, TeamViewer 등등 원격 제어프로그렘은 모두 제외하고 나니 두가지가 남았다.

1. RealVNC
2. 네트로

자 그럼 시작해보자.

RealVNC
http://www.realvnc.com/

RealVNC는 이미 1998년 이전부터 영국의 캠프리지 대학에서 AT&T와 WinVNC라는 이름으로 원격 컴퓨팅을 지원하기 시작했었는데, 2002년부터 상업적 목적으로 개발이 되면서 RealVNC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VNC는 Virtual Network Computing의 약자로서 말그대로 가상 네트워크 컴퓨팅이라는 개념인데,
이는 내가 어디있든 네트워크에 있기만 하면 어떤 컴퓨터든 자기자신의 컴퓨터 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어떤컴퓨터든이 중요한데, 이는 VNC가 cross-platform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즉, 모든 운영체제와 모든 컴퓨터 아키텍쳐를 지원한다는 것이며, 어디든지 이식이 가능함으로서 높은 reliability를 구현한다는 말 되겠다.
쉽게 풀이하자면 무슨컴퓨터건간에 네트워크가 되는 컴퓨터가 있다면 내 컴퓨터를 마음대로 조종할수 있다는 말 되겠다.

(출처: http://realvnc.com)

맥이건 유닉스건 윈도우건 다 연결이 가능하다는건데, 이는 모바일기기에도 적용이 되는 부분이므로 개인적으로 모바일 기기를 가지고 있으므로 상당히 끌리는 부분이 아닐수 없다.

속도(★★)
서버가 윈도우일때 속도는 매우 느리다. 느낌이 마치 화면 전체를 캡쳐해서(마우스 포인터까지!) 네트워크로 보내는 것같이 느껴지는 정도이다. 다만 리눅스에서는 쓸만한 속도를 내어준다.

호환성(★★★★☆)
호환성은 이를 따라올 프로그램이 없을정도로 거의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하지만 문제는 방화벽안에서 사용할 경우엔 메뉴얼로 포트를 열어주어여 한다는 점, 윈도우에서 사용할 때 사운드는 제공되지 않는다는점(극히 필요한 경우는 드물지만)에 별 반개를 깎았다.

유저빌리티(★★★)
1)속도는 느리지만 안정되게 잘 작동했다. 창틀을 마구 움직였을때 프로그램이 크래쉬나서 다운되는 경우는 없었지만 다만 표시되는 화면이 좀 깨지는것이 문제.
2)서버 컴퓨터가 static IP면 상관이 없지만 아닐경우엔 매번 IP주소를 외워야 하는경우 대략 사용이 난감하다.
3)어디든 뷰어프로그램 하나만 있으면 사용이 간편하므로  설치할 필요가 없다는점이 좋다.

보안(★)
상업용 버전에서는 2048 RSA 알고리즘을 사용해서 암호화하지만 공짜프로그램에서는 암호화에 관련된 이야기가 없다. 스니핑만 하면 내가 뭘하는지 다 노출된다는 이야기...(..)

덧: RealVNC가 대표인 프로그램이기때문에 소개는 하지만 후에 소개되는 UltraVNC를 사용하길 권장한다. 무료이면서 막강한 플러그인 기능과 빠른 속도가 제법 쓸만한 프로그램이다.


네트로
http://neturo.dacom.net

일단 웹 기반이라는 점이 기존 프로그램의 많은 제약을 해소 시켰다. 상당히 맘에드는 프로그램이다.
원래 유로로 서비스하다가 사용자가 별로 없자 그냥 무료화 시킨것 같다. 하지만 다시 사용자가 많아지면 유료화를 진행할 듯 싶은 프로그램이다.

속도(★★★★)
다른프로그램들과 비교했을때 꽤나 좋은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었다. 화면전환도 빨리 진행되며, 화면상의 변화도 비교적 빠르게 감지해내서 전달해주었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특성상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것은 어렵다는것이 내 생각이다.

호환성(★★☆)
리눅스나 맥같은 윈도우외 다른 운영체제를 지원하지 않는다. 솔라리스나 다른 모바일 디바이스들은 제쳐두고서라도 리눅스와 맥은 지원했으면 완벽했을텐데...

유저빌리티(★★★★★)
웹에서 접속하는 것 만으로도 내가 원하는 서버를 선택하여 접속 할 수있으며, IP나 다른 세팅이 필요없다. 방화벽을 사용할 경우 자동으로 열린 포트를 찾아 실행하게 되어있으므로 일단 한번 가입후 설치 하고나면 사용이 편리할 듯 싶다.
프로그램의 메뉴가 모두 한글이라는 점도 유저빌리티를 높이는 한가지 요인.

보안(★★★★)
128bit AES를 사용하여 보안을 하고있으며 자체 개발한 방식으로 서버와 3번의 동기화를 통해 클라이언트와 서버간의 보안을 유지한다. 그러나 클라이언트 컴퓨터 자체에서 해킹툴이 돌아가고 있을 경우의 보안관련 솔루션은 없어보인다.



그외의 프로그램들
앞서 언급하기만 하고 소개하지는 않은 프로그램들의 관련링크 및 홈페이지이다.

PCAnywhere (http://www.symantec.com/region/kr/product/pcanywhere/pca11.0/) 유료
유명한 노턴을 만든 시만텍에서 제작한 PCAnywhere. 리눅스, 맥, 윈도를 지원한다.

Radmin (
http://www.radmin.co.kr) 유료
상당히 빠른 속도를 지원하지만 윈도우만 지원하는 단점이 있다.

myDesk (
http://mydesk.co.kr) 무료
원격제어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파일을 공유하는 개념에서 시작되는 프로그램이며, 여러종류의 컴퓨터들안에 있는 (심지어 PDA까지도) 파일들을 공유하고 실행할 수 있다. 한번 써볼만한 프로그램.

UltraVNC (
http://ultravnc.com)무료
RealVNC에서 언급했다시피 상당히 깔끔하고 좋은 프로그램. 원하는 기능은 플러그인 형태로 제공되기때문에 설치를 하기만 하면 되며 무료이기때문에 더더욱 자주사용하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파란 pc원격 접속 (
http://pccontrol.paran.com/new/default.jsp)
웹기반의 원격제어 홈페이지. 국내 대형 포탈에서도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것이 조금 의외인듯 하여 올려놨다. 성능은 그저그런정도.

TeamViewer (
http://www.teamviewer.com) 무료
사실 TeamViewer에대해서 쓰려고했었다. 예전에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알아낸 프로그램인데 이 리뷰를 위해 홈페이지에 들어가 자세히 보고나니 30분쓰고나면 자동으로  연결이 끊기는 구조로 되어있다라는 말씀. 연결을 지속시키려면 돈을 내고 쓰라는건데 솔직히 이럴바에는 안쓰고 말지=_= 보안도 별로고...; 속도는 사용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고 치더라도, 윈도우 전용이고..
여러가지 제한이 있어서 이번 리뷰에서는 제외시켰다. 사용해보고는 싶지만 조만간 기말고사의 압박이 다가오므로 나중에 다시 기회가되면 써볼까 한다.ㅋㅋ
geek_stuff/review 2006. 4. 1. 08:52

SSH 프로그램 3총사

오늘은 SSH 프로그램에 대해서 써 볼까 한다.

마침 학교에 와 있는데 집에 있는 서버에 접속을 해야한다던가, 서버를 건들여야 하는데 왠지 내가 물려 있는 랜에 스니퍼가 동작한다던지 하는 경우에는 왠지모를 꺼림직한 느낌이 드는것은 사실이다.

원격 컴퓨팅에 대한 욕구는 날이 갈수록 늘어만 가는데, 작업하던 파일을 어디서든(여기서는 인터넷이 접속되어 있는 컴퓨터가 있다는 제한이 따르지만) 열어보고 수정하고 저장할 수 있다는 점은 커다란 메리트가 아닐수 없으며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그것과 상통한다....
..라고 쓰긴 했지만 어찌됬건 편리하다 라는말 한마디로 함축 할 수 있겠다...=_=;

원격컴퓨팅에 관련된 것들을 나열하자면 수도 없지만, 그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telnet이 되겠다.

하지만 이 텔넷이라는 놈이 보안에 무지하게 허술해서 네트워크를 살짝 킁킁거리기(sniffing)만 하면 누구든지 그 안의 내용이라던가 오고가는 id와 pw마저도 다 볼수 있다는 것이 가장 커다란 단점이 될 수 있겠다. 게다가 어렵긴 하지만 케빈 미트닉이 했다는 그 유명한 session hijacking이라는 것도 당할 수 있으니, 텔넷이라는 것이 얼마나 구멍이 뽕뽕 뚤려있는지 알 수 있겠다.

어찌됬든, 서두가 길어졌긴 하지만 바로 그것의 대안으로 나온것이 SSH가 되겠다.

SSH는 Secure SHell의 용어로서, 말 그대로 secure한 요소를 telnet에 첨가한 놈 되겠다.

거기에 적용되는 3DES니, Blowfish니 등등의 암호학 알고리즘을 나열하자면 하루종일 글을 써도 모자라니, 일단 좋다는 것만 알아두자. =_=;;

어쨋거나 이 글의 요점은 ssh 프로토콜을 활용한 프로그램이니깐...


자 그럼 프로그램 소개에 들어가도록 하자.

먼저 1번 타자, putty되겠다.

텔넷 환경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보니 아주 화려하게 생기진 않아도, 기능적으로 매우 신경쓴 디자인임을 알 수 있다. (보통 텔넷프로그램들은 무지 단순하게 생겼다)

다양한 프로토콜 모드를 지원하며 (ssh2, telnet, rlogin, raw) 세션도 저장할 수 있다. 화면의 로깅을 지원한다. 또한 윈도우의 세부적인 디테일도 모두 설정 가능하며 문자인코딩이나 색도 마음대로 바꿀수 있다는것이 장점이 되겠다. 하지만 역시 덩치가 커지면서 몸집이 불어나고 살짝 버거워 진 면이 없잖아 있다.


두번째 타자, zterm

위에서 본 putty와는 다르게 매우 심플하고 간결하게 생겼다. 모양새 처럼 속도도 상당히 빠르다. 게다가 국내사용자들이 반길만한 이유는 한글지원이 잘 된다(한국사람이 만들었음으로;;). 어느정도 기본적인 세팅도 가능하지만 단점은 SSH2를 지원하지 못한다는 점이며, ssh의 장점중 하나인 서버의 key값이 틀려도 별다른 warning을 보이지 않는다.
(즉 중간에 hijacking 당해도 사용자는 모르고 계속 사용할 꺼란 말씀.)
특이한점은 Zmodem프로토콜을 지원해서 telnet일 경우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는 것.


마지막 꼽사리 winscp

winscp
(홈페이지: http://winscp.net/eng/docs/introduction)
바로받기

사실 위의 프로그램들은 모두 텍스트 기반이며 파일 전송을 하기에는 어느정도 무리가 있다. 간단하게 파일을 전송하고 받는것을 원한다면 winscp를 사용하는것이 좋다. 사실 ftp나 telnet이나 데이터를 주고 받는 행위의 일종일 뿐이며 역시 sniffer의 손길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하지만 이제 파일전송도 SCP(Secure CoPy)를 사용하면 문제가 없다는 말씀.


이렇게 세가지의 프로그램을 알아보았다.

다음번에는 원격 데스크탑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geek_stuff/review 2006. 3. 19. 21:46

놀라운 3D 드로잉 툴~! SketchUp

서민구님의 블로그에서 우연히 SketchUp이라는 프로그램을 알아냈다.

오오.. 냅다 SketchUp이라는 프로그램을 받아서 사용해봤다.
굉장하다.. 이렇게 쉬운걸 여태몰랐다니...

아래는 내가 30분만에 만들은 이미지이다.




관련자료: http://www.sketchup.com/
geek_stuff/review 2006. 3. 18. 13:36

mac osX설치기..

인텔맥에서 돌아간다는 osX...
http://x86osx.com에서 잘 뒤져보면 나온다.ㅋ

vmware에서 설치해봤으나 너무나 느린관계로 Native로 설치하기로 마음먹음.

geek_stuff/review 2006. 2. 8. 12:31

친구들아 반쪽짜리 파워콤을 절대 쓰지마라!


한동안 이거때문에 고생한걸 생각하면 지금도 치가 떨리지만

나같은 사용자가 또 있을것 같아(별로 없겠지만) 블로그에 써본다.


나는 매가패스 사용자다.

얼마전 파워콤에 가입했다가 하루만에 해지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파워콤... 나한테는 별로다.




화요일에 집에오기전에 온다고해서 기다렸더니 웬걸 전화는커녕

온다는 시간이 지나도 안오길래 전화를 해본 이코...

파워콤 설치팀장이라는 분의 말... 부재중이라서 가입이 연기됐단다.

웬걸? 그러나 내 핸드폰을 확인해보았지만 부재중은 한통도 안떴었다.

그래서 또 고객센터에 확인했더니 내 전화번호가 다른걸로 되있다는 말이였다.

도대체 이해가 안가는 것이 내 개인정보를 여러번 확인한건 뭐고

전화번호도 여러번 물어본건 뭐냐고...=_=;

어쨌거나 설치시부터 문재가 많았던 파워콤...

정작 설치시엔 기사가 아침9시까지 온다던 말이 11시나 되서야오고

9시에 수업시작인 나보고 학원을 어떻게 가라는건지..

뭐 그리고 계약서도 없고 딸랑 PDA하나 들고와서 사인만 하면

된다고 하더라...

계약서는 어딨냐고 하길래 인터넷에 들어가면 된다고 하더라=_=;;

허허;; 뭐... 좋다. 기업입장에서는 종이 낭비 안하는게 비용절감이

되겠거니 해서 넘어갔다..

하지만 그다음 문제만 없었더라면 난 지금쯤 파워콤으로 연결된

라인으로 이 글을 쓰고있었을런지도 모른다.

그 문제란...

나는 집에서 웹,ftp,메일서버를 운영하고 있다.

ip가 자주바뀌는 문제때문에 다이나믹 DNS를 사용해서 도메인도 연결해 놓았고 기타 별의 별 웹 어플리케이션을 올려놓고 시험해보기도 한다.

그리고 현재 이 블로그도 개인서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중이다.

우여곡절끝에 파워콤을 설치한 후...

외부에서 집에 접속할 일이 생겨서 웹페이지를 들어갔는데

접속이 안됐다.=_=

FTP도, Web도, 메일도 되지 않았다. 다행히 SSH는 되어서

서버는 올라와 있는데 중간에 뭐가 안된다는것은 알수가 있었다.

서버를 리셋도 해보고 설정도 훝어보았지만 바뀐건 하나도 없었다.

혹 해킹이 된게 아닐까 하고 다시 집에와서 콘솔로 직접 들어가

확인을 해봤으나 해킹흔적은 없었고... =_=

내부네트워크에서 접속해보니 잘 됬었다. 희안하구만...

혹시 케빈 미트닉 같은사람이 장난으로 해킹을 했을까 했지만

개인서버에 뭐 가져갈게 있다고=_=;; 너무 과대망상인거 같아서

접어두고 =_= 남는 여분의 컴터로 서버를 구성해서 해보았지만

결과는 마찬가지.. 내부에서는 접속가능 외부에서는 불가능..


공유기문제인가 해서 설정날리고 리셋하고 다시 재설정..

그러나 기타 여러가지의 삽질에도 끄떡하지도 않았다.


그러다 약 5시간의 삽질 후에 갑자기 라우터가 문제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패킷은 잘 전송이 되는데 유난히 그 포트만 안된다면..

그렇다면 고의로 막아놓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언뜻 스쳐지나가면서

예전의 베타뉴스의 무슨 글에서 통신사를 바꾸면 뭐가 안된다는 기억이..번쩍!!!!

설마 설마하는 마음에 파워콤의 홈페이지 밑에 코딱찌 만하게 적혀있는 서비스 이용약관을 확인하니 12조 3항 7번~9번에

제12조 (계약의 해제, 해지)

③ 회사는 이용고객이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이용계약을 해지할 수 있습니다. 회사는 필요한 경우 해지 조치 7일전까지 그 뜻을 이용고객에게 통지하여 의견진술 기회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1.타인명의를 사용하거나 허위서류를 첨부한 경우

...중략...

7.이용고객이 회사의 사전승인 없이 IP공유기 및 별도의 서브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약정한 수 이상의 단말기(PC 등)를 연결하여 이용한 경우
8.이용고객이 서비스에 Web, 메일, 뉴스, FTP, 게임 등의 서버를 설치하여 이용하거나 제3자에게 이용하도록 하는 경우
9.이용고객 고유의 DNS를 운영하는 경우
라고 나와 있는것이다.

참 어처구니 없는건 가입시 전혀 알려주지 않았고

더더욱 황당한 것은 이 문제때문에 가입센터에 연락해서

이런이런 조항이 있는데 왜 가입할 당시에 알려주지도 않았냐고

항의 했더니 담당자 바꿔준다면서 기다리라고 했지만 담당자마저도 관련사항에 대해 전혀 숙지도 하고있지 않았다는 점이다.

공유기사용에 대해서 물어보니까 다른데도 다 가입만 그렇게 해놓고

공유기 그냥 쓴단다.

그럼 대한민국의 공유기 사용자는 다 계약위반하면서 쓰는 계약위반자란 말인가.

한동안 공유기 문제때문에 시끄럽다가 요즘에는 그냥 조용하길래 그냥 넘어갔나보다 했더니 아니구만...

어찌됬건 뭐 좋다. 싫으면 안쓰면 그만이니까 하는 마음에 에이~ 그냥

해지해버리자!라고 생각했는데, 웃긴다...

하루지났다고 설치비도 물어야되고 하루치 사용요금도 내야한단다.

무슨소리냐 했더니 설치 당일날 해지를 한다면 위약금이 업단다.

정말 웃긴다. 설치할때에는 자기네 마음대로 시간도 날짜도 안맞추면서 그런건 또 잘맞춘다.

에이 더러우면 안쓰면 되지 하고 화끈하게 돈 삼만원 내련다.


하지만 반쪽짜리 인터넷 파워콤.. 속도만 빠르다고 다 되는건지...

공유기써도 안되고, 서버돌려도 안되고

이건 정말 아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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