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story 2008. 9. 25. 23:31

이륙준비 완료


19"+24"+19"
Ubuntu Hardy
우후훗.. 이륙준비 완료. 오버.

'personal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팀 이름 정하기  (1) 2008.07.20
오래간만에 일상  (0) 2008.07.19
그냥 하루 일과  (0) 2008.04.13
도메인 구입  (18) 2008.04.13
노리타 가든에 가다  (0) 2008.04.06
심심해  (0) 2008.03.30
가끔은 호흡을 고르고 휴식을...  (6) 2008.03.02
졸업  (2) 2008.02.24
(조금 긴) 이코의 근황  (5) 2008.02.17
희망의 주문  (2) 2008.02.03
personal/story 2008. 7. 20. 11:36

팀 이름 정하기

내부 조직이 변경되면서 새로운 팀이 생겨났고 나와 그 전 팀의 사람들은 새로운 팀의 멤버가 되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사람은 그대로고 팀명만 바뀌었단 소리.

뭐 그래서 새로운 팀 이름을 정하려고 했는데 상당히 애로사항이 꽃피었던 이유는

팀 이름이 "테스트 팀"이라는 것. 뭐... 별로 큰 문제가 아닌듯 싶지만 팀용 그룹메일이름이

test@company.com은 왠지 스펨메일이 쏟아질것 같잖아...-_-


그래서 나온 아이디어가

Engineering Team. 약자는 E.T? -_-;;;

Technical Engineer Team을 줄여서 TET하면... 발음이 tit 같고..... _-_

Universal Test Engineering Force는 너무 길고 만화같아서 -_-

뭐 이것저것 나오던 도중 내가 갑자기 말했다.

잌: W.T.F 어때요?
팀: 오~ WTF? 뭔가 있어보이는데?
잌: 훗~ 그럼 그걸로 하죠!
팀: 근데 뜻이 뭐야?
잌: (뿜어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며)ㅋㅋㅋㅋ What The F..... 요 ㅋㅋ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씨 웃자고 한말인데...

근데 실제로 있다 WTF.(한글/영문)

'personal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륙준비 완료  (1) 2008.09.25
오래간만에 일상  (0) 2008.07.19
그냥 하루 일과  (0) 2008.04.13
도메인 구입  (18) 2008.04.13
노리타 가든에 가다  (0) 2008.04.06
심심해  (0) 2008.03.30
가끔은 호흡을 고르고 휴식을...  (6) 2008.03.02
졸업  (2) 2008.02.24
(조금 긴) 이코의 근황  (5) 2008.02.17
희망의 주문  (2) 2008.02.03
personal/story 2008. 7. 19. 16:36

오래간만에 일상

친구와 함께 영화를 보기로 한 당일. 회사에서 칼퇴근 하고 바로 버스에 올랐다.

업무를 퇴근시간 이전으로 맞추느라 조금 힘들었지만 뭐 그런대로...

목적지는 강남 CGV, Wanted(원티드)라는 영화를 보기로 했다. 다만 시간이 촉박해서 밥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아서

CGV건물 건너편에 있는 파리 크로아상에 들러 깔조네를 집었는데, 이게 맛이 살떼냐 같았다는거다.

Calzone

깔조네

Saltena

살떼냐



나중에 안 사실인데 깔조네는 이탈리아 음식이고, 살떼냐는 볼리비아 전통 음식.

깔조네나 살떼냐나 안에 들어가는 것들은 나름 비슷비슷한데 내가 볼리비아에서 먹었던 살떼냐는 국물이 많은것이 특징.

살떼냐도 지역마다 종류가 다르다고...;; 하긴 먹을때마다 다르긴 했지만... 그게 종류였을꺼라고는 짐작을 못했;;

함께 마셨던 음료는 레몬에이드였는데, 나름 제대로 된, 그러니까 sparkling water에 얇게 슬라이스한 레몬을 여러장 넣어 만든, 것 이였다.

예상보다 꽤나 괜찮았다는 생각을 하고 예매했던 표를 끊고 극장에 들어섰다.

입구에서 표를 확인하시는 분: 4관은 바로 앞에 있는 상영관입니다.

흠흠... 친구에게 상영관의 (위, 아래)가운데에서도 (좌,우) 가운데라는 환상적인 자리에 예매를 했다고 자랑을 하며 들어섰는데,

어라... 이미 다른 커플이 앉아 있네... 재차 표를 확인해봤지만 우리자리가 맞다.

잌: 저기 죄송하지만 F7 8번 자리 맞으세염?
상: 음.... 잠시만요... (여친에게 표를 건네받아 확인하더니) 여기 3관 맞아요?
잌: 아...저기... 여기 4관인것 같은데....
상: 앗 죄송합니다....

잌: 근데 여기 4관 맞지?
친: 그..그런것 같은데?
잌: 영화 타이틀이 뜰때까지 기다려 보자

라며 한참 기다렸지만 아니 뭔넘의 영화가 오프닝도 없고 그냥 시작하는거야...._-_

제임스 맥어보이?라고 하던 배우가 주연배우라고 나중에 알았지만 뭐 잘 알지도 못하고... 한참 뒤에야 안젤리나 졸리가 나오는걸 보고 아.. 맞군 하고 안심을 했다.

그전 까진 옆에사람에게 물어봐서 지금이라도 나가야 하나? 라는 생각을 내 친구도 같이 했다고...

원티드

확실히 상식이 무너지긴 했다-_-



영화를 보고 난 후 세줄 요약은....

1. 양키냄새가 너무 나
2. 만화냐. 총알이 어떻게 휘어!
3. 차라리 회복실보단 물약을 먹는 설정이 더 나았을 뻔!

친구와 함께 낸 결론은...

"야, 아까 상영관 바뀌었어도 별로 상관은 없을 뻔 했다."
......

영화를 다 보고 근처에 있는 Dublin이라는 아이리쉬 펍에 갔다.

더블린

더블린. http://leadkun.tistory.com/505 리드님의 블로그에서 퍼옴.




예전부터 건너편에 Preppie라는 카페가 내 단골이라서 2층에서 내려다 보면서 한번 가봐야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실질적으로 들어가 본 적은 어제가 처음.

오래간만에 괜찮은 술집에 들어가게 되어서 좋았음.

대부분 기네스를 시키던데, 마침 호가든 생맥주가 있길래 시켰다. 확실히 병맥보단 맛있어 >_<

아무튼 오랜만에 일상에 대한 포스팅.

'personal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륙준비 완료  (1) 2008.09.25
팀 이름 정하기  (1) 2008.07.20
그냥 하루 일과  (0) 2008.04.13
도메인 구입  (18) 2008.04.13
노리타 가든에 가다  (0) 2008.04.06
심심해  (0) 2008.03.30
가끔은 호흡을 고르고 휴식을...  (6) 2008.03.02
졸업  (2) 2008.02.24
(조금 긴) 이코의 근황  (5) 2008.02.17
희망의 주문  (2) 2008.02.03
personal/story 2008. 4. 13. 20:40

그냥 하루 일과

오늘은 아무 약속도 없(다고 생각해서)길래 이참에 서낭당처럼 걸려있는 옷걸이를 정리해야지 하는 마음에 아침부터 싹다 침대로 내려놓고 옷장에 넣을껀 넣고 그러다보니 그동안 아부지 타이걸이에 세놓고 살았던 내 타이들을 옮겨올 생각을 하고 걸이를 문안쪽에 설치했는데 타이가 생각보다 길다-_-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 결국 문 안쪽으로 나사 하나 박아서 거기다 걸었더니 OK. 아이디어 쌩유 마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암튼 약속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언니들이 사당에서 순대먹자고 했던 약속이 기억난 순간 내 방은 이미 돗대기 시장이고, 머리는 쩔어 있어서, 그래서 결국 못간다고 문자를 보냈음.
갑자기 배가 고팠기에 스파게티 해 먹을 생각을 하고 후딱 정리를 했더니 생각보다 일찍 끝나버렸다. 아씽 -_- 이럴줄 알았음 그냥 순대 먹으러 갈껄.....orz 어쨌거나 스파게티를 준비하는데 다진고기가 없다 -_- 사러가긴 쩜 귀찮고 그래서 마침 김치냉장고 위에 (어머니가 김치찌개를 하려고) 녹고 있던 국거리용 돼지고기 발견. 흥 고기는 고기야 라며 삶아서 숭숭 썰어 같이 볶았더니 이건 뭔가 알수없는 맛이!! 어머님께 한그릇 드렸더니..

어머니는 스파게리 맛있다 하셨어~♬ 어머니는 스파게리 맛있다 하셨어~

확실히 스파게티에는 다진 소고기가 짱이라능.. 절대로 발란스 깨는 돼지고기 넣지 말라능...
미각을 추스리고 인터넷을 하는데 재밌는 오리가미를 발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걸 또 만들어보겠다고 못쓰는 일러 켜서 낑낑대고 금그어서 완성!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친구한테 줬더니 님하 여친없어서 이런거나 하고 있는거야? 라며 가슴을 후벼 팠음. 젭라 누가 귀여운 싱글 여자 좀 소개시켜 주세요.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personal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륙준비 완료  (1) 2008.09.25
팀 이름 정하기  (1) 2008.07.20
오래간만에 일상  (0) 2008.07.19
도메인 구입  (18) 2008.04.13
노리타 가든에 가다  (0) 2008.04.06
심심해  (0) 2008.03.30
가끔은 호흡을 고르고 휴식을...  (6) 2008.03.02
졸업  (2) 2008.02.24
(조금 긴) 이코의 근황  (5) 2008.02.17
희망의 주문  (2) 2008.02.03
personal/story 2008. 4. 13. 13:37

도메인 구입

에 그러니까...

유명한 블로거 분이 계신데, E본부에서 타박을 당하시고는 얼마전 티스토리로 옮겼다는..

얼마전 IDC에 일이 있어서 거기 들렀다 와서 궁금한 마음에 찾아봤더니
 
그분 닉네임으로 된 도메인이 미등록 상태더라는...

혹시나 누가 구입할까봐 낼름 사버렸다...

일년치 구입했는데 한 오년치 구입할껄 그랬나 싶기도 하고...

어짜피 좋은일(?)하는 거니까 ㅋㅋㅋ

도메인 주소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뭐.. 링크타고 오신분은 알꺼라 믿어요.

글로벌하게 나가셔도 문제 없으리라 생각되기 때문에 이런분은 팍팍 밀어줘야 합니다.

그리고 대인배라니 당치도 않아요. 전 도메인 구입해 놓고도 밝히지 못하는 소인배일 뿐..

어쨌건 구입기념으로 가치평가샷.

사용자 삽입 이미지

'personal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륙준비 완료  (1) 2008.09.25
팀 이름 정하기  (1) 2008.07.20
오래간만에 일상  (0) 2008.07.19
그냥 하루 일과  (0) 2008.04.13
노리타 가든에 가다  (0) 2008.04.06
심심해  (0) 2008.03.30
가끔은 호흡을 고르고 휴식을...  (6) 2008.03.02
졸업  (2) 2008.02.24
(조금 긴) 이코의 근황  (5) 2008.02.17
희망의 주문  (2) 2008.02.03
personal/story 2008. 4. 6. 12:47

노리타 가든에 가다

노리타 가든에 가서 큰맘먹고 코스요리를 시켰는데... 수저가 2개, 포크가 3개, 나이프가 2개.....제젝일 ㅋㅋ 뭘 써야할지 몰라서 고민하면서 먹었다.-_- 게다가 스푼이 왜 위에 있는거야. 처음보는 테이블 세팅이어서 더 당황했음.... 아놔 이거 내돈 내고 먹으면서 고민하고 먹어야대? 라는 생각에 그냥 아무거나 들고 먹었는데 대충 맞는듯 했다가 스프에서 안쓴 스푼을 웨이터가 가져갔을때 민망함을 느꼈다 ㅋㅋㅋ 그러니까 빵은 손으로 뜯어먹어야하기 때문에 주문을 하고나서 화장실에서 손을 씻어야 하고, 흐음... 스프는 위쪽에 따로 놓아둔 것으로....

'personal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륙준비 완료  (1) 2008.09.25
팀 이름 정하기  (1) 2008.07.20
오래간만에 일상  (0) 2008.07.19
그냥 하루 일과  (0) 2008.04.13
도메인 구입  (18) 2008.04.13
심심해  (0) 2008.03.30
가끔은 호흡을 고르고 휴식을...  (6) 2008.03.02
졸업  (2) 2008.02.24
(조금 긴) 이코의 근황  (5) 2008.02.17
희망의 주문  (2) 2008.02.03
personal/story 2008. 3. 30. 21:12

심심해

그냥 주말이 되면 심심해. 딱히 만날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딱히 뭘 할것도 없고... 일은 주중에 푹 빠져서 하니까 주말엔 일에는 전혀 신경 안쓰고 다른것 좀 해보려고 하는데, 그냥 간간히 친구들 만나는 것 밖에는 할게 없네. 취미생활은 이미 얕고 넓어서 흥미가 떨어져 버렸고, 외로움은 갈수록 깊고 좁아져 버리고 있는 겉 같아. 심심하다고 주위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보지만, 그때 뿐인걸.. 아침에 일찍 일어나 봤자 별로 할 게 없으니까 그냥 누워 있기는 한데, 그 잠을 자는것도 아니고 안자는 것도 아닌 왜, 몽롱한 상태 있잖아, 그 상태로 한시간 정도 있다보면 그것도 지겨워서 일어나게 되. 까치도 그냥 까치가 아닌 왕까치가 머리에 집을 지은 상태로 말이지.
몽롱하게 일어나서 컴퓨터를 켜고, 모니터를 켜고, 기지개도 켜고... 냉장고에 물 한잔 따라 천천히 마시고... 누군가가 틀어놓은 티비에서는 어떤 프로그램이던지간에 "오~~~~" "와~~~" "아하하하~~"같은 함성이 나오고, 다시 방으로 돌아와서 밤새 쌓인 스팸메일들을 처리하면서, 뭘할까 고민을 하는 주말.... 어쨌건 심심하다구.

날 면접에 붙게 해준 책에 따르면 내가 심심한 이유는 준비가 덜 되어서래. 하지만 난 정말 모든 준비가 다 되어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닌걸까? 미처 생각지 못한 뭔가가 있을지도 몰라.
 
나 답지않게 더블스페이스를 안쓰니까 왠지 다른사람 글 같아서 생소하기도 하고 색다르기도 하네. 사실 좋아할 만한 타입이 있긴 한데, 몇가지 조건이 안맞아. 근데 조건같은거 상관없다고 해도 상대방이 조건을 따질것 같아서 지금은 그냥 관망만 하는 중. 이건 상대방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내게 어필을 하냐에 따라 달려들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는 얘기.

.......
글 다 쓰고나면 심심해지겠군.

'personal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팀 이름 정하기  (1) 2008.07.20
오래간만에 일상  (0) 2008.07.19
그냥 하루 일과  (0) 2008.04.13
도메인 구입  (18) 2008.04.13
노리타 가든에 가다  (0) 2008.04.06
가끔은 호흡을 고르고 휴식을...  (6) 2008.03.02
졸업  (2) 2008.02.24
(조금 긴) 이코의 근황  (5) 2008.02.17
희망의 주문  (2) 2008.02.03
Enemy Of !kKo  (0) 2008.01.31
personal/story 2008. 3. 2. 18:49

가끔은 호흡을 고르고 휴식을...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평소에도 생각이 많다는 소리를 듣던 아이.

다른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갈 사소한 말이라도 완벽히 알아들어야 했기에 너무 잡지식이 많다는 소리를 듣던

어느날 세상으로 풍덩 뛰어들더니 더 이상 생각을 할 수 없게된 아이... 아니 어른....

한떄는 준비운동만 하는것이 지루하다고 느껴졌지만...

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아무것도 안하고 수면으로 올라와 호흡을 고르는 시간이 좋을 줄이야.


몰래 부모님께 용돈도 찔러드리고...ㅋㅋ


꾸벅꾸벅 졸고 있을 시간에 거하게 낮잠도 자보고, zzZ
 

음악도 들으면서 끝이 없는 링크의 세계로 빠져보기도 하고... ♬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확인도 하고.. ⊙⊙



마냥 18살로만 남아있을줄 알았던, 그래서 내 주변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그 많던 친구들 중 몇몇은 외국으로 떠나고, 몇몇은 직장을 얻고, 하나 둘씩 결혼하고, 다른 몇몇은 자신들이 하고 싶은일을 하고..


어느 일요일 오후,
 
이젠 진짜 어른인건가 하고 생각이 들은 어떤 아이.

'personal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래간만에 일상  (0) 2008.07.19
그냥 하루 일과  (0) 2008.04.13
도메인 구입  (18) 2008.04.13
노리타 가든에 가다  (0) 2008.04.06
심심해  (0) 2008.03.30
졸업  (2) 2008.02.24
(조금 긴) 이코의 근황  (5) 2008.02.17
희망의 주문  (2) 2008.02.03
Enemy Of !kKo  (0) 2008.01.31
정수기와 편집증  (1) 2008.01.28
personal/story 2008. 2. 24. 23:37

졸업

지난 7년동안 익숙해진 720번 버스가 어느날 어색하게 느껴졌다는 것은 그만큼 마음에서 멀어졌다는 말이겠지.

힘들었지만, 그동안 죽는소리를 했지만 오늘 파란 벨벳 폴더에 달랑 한장 끼워져 있는 종이를 보며 왠지 모를 허무함과 시원섭섭한 감정이 밀려오는걸 보면 세상사는게 다 이런건가 하는 감상에 빠져보기도...

호수위에 떠 있는 오리처럼 왠지모를 여유를 부렸지만 정작 마음속에선 분주히 계획을 세웠던 지난날을 회상하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난다.

어짜피.... 결국은.... 지금..... 이렇게.....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라는것을 난 알고 있었던걸까.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라는 노래가사가 귓속을 맴도는 건 왜일까.

-------


감사합니다 하나님. 부모님. 동생. 나. 친구들. 교수님들. 친척. 일일히 이름을 나열하긴 힘들지만 이곳까지 오게 된것은 결코 우연이 아닌 당신들의 응원과 도움때문이었어요. 이 짧은 글로 모두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머리숙여 마음속 깊이 고마움의 마음을 전합니다.

'personal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냥 하루 일과  (0) 2008.04.13
도메인 구입  (18) 2008.04.13
노리타 가든에 가다  (0) 2008.04.06
심심해  (0) 2008.03.30
가끔은 호흡을 고르고 휴식을...  (6) 2008.03.02
(조금 긴) 이코의 근황  (5) 2008.02.17
희망의 주문  (2) 2008.02.03
Enemy Of !kKo  (0) 2008.01.31
정수기와 편집증  (1) 2008.01.28
welcome 2008 +alpha  (1) 2008.01.06
personal/story 2008. 2. 17. 17:04

(조금 긴) 이코의 근황

1.
먼저 생일을 맞이하야 친구들과 함께 광란의 파티를.....할 나이는 이미 지났고-_-
어쨌든 소수의 친구들과 만나서 식사를 했다. 냠냠이도 나와 같은 생일이어서, 냠냠이에게 음반 2장을 선물했음.
나는 밍키와 냠냠이에게 넥타이 선물을 받았음. 포장이 뽀대났다는...

그리고...
밍키가 만들어준 생일카드는 정말이지 너무 귀여워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냠냠이것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참.. 밍키는 이렇게 생기신 분..
밍키

밍키




2.
동생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Wii Remot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생일선물로 뭐 사주까?" 라고 내게 물어보길래 왠지 내 돈으로 사기엔 아깝고 있으면 좋을것 같은 품목이 어디 있을까 하고 쇼핑몰 위시 리스트를 뒤지다 발견. 이것으로 뭘 할지는 http://wiili.org 참고.



3.
회사에 입사한지 7일이 지났다.
그동안 한 일이라곤 번역 번역 and 번역...
뷰티풀 마인드를 보면 존 내쉬 교수가 책을 볼때 글자들이 떠올라서 나름대로의 암호를 해석하게 되는 장면이 있는데, 요새 가만히 있다보면 번역하고 있는 문서들의 글귀들이 떠오른다. 혼자 머리속에서 번역해놓고 만족해 하지만, 막상 책상앞에 앉으면 정말 쉬운 단어조차도 떠오르지 않는 사태가 발생... @_@;



4.
나를 포함 솔로인 사람들에게는 발렌타인데이가 대략 좆치안타고 생각되는 날...
어쩌다보니 회사에 남아서 야근하는 사람들이 다들 솔로... 아니 한명은 잠재적 솔로.-_- 였다는....
끼리끼리 모여서 칰휜집에 가서 맥주한잔씩 공급해 주셨다는...
우리 대리님 넘 귀여워 >_<



5.
하지만 메신저에 "발뤤태인데이때챡흘릿주3" 이라고 닉넴을 써놓은게 효과가 있었던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푸짐한 구성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려 이런것을 받아 버렸다. 파티쉐를 빼고는 모두 직접 만든 것...;; (강정 조차도)...
이분은 엄청난 내공의 소유자셔서 매년 이런것을 받고 있으나, 정작 난 이런 기술은 없기에 어떻게 보답을 해드릴까 고민스럽지만 다행히도 발렌타인 데이가 지난 후 생일이시므로 생일선물로 ...



6.
나무그늘에 갔다가 발견한 나를 닮은 책 표지 일러스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눈썹이 쵸큼 진하긴 하지만 모..... 메이크업으로 보정하면 되니까..........응?



7.
이거 쓰다보니 왠지 너무 길어지고 있다는... 정말 수다는 끝이 없다능...



8.
아는 친구가 컴퓨터 견적을 물어보길래 맞춰주고, 남은 컴퓨터는 어떻게 할꺼냐고 물어봤더니 버린다고 해서 사양을 물어보고 일단 찜.
해둔 이유는 내가 쓸게 아니라 (이미 가족 구성원 수의 2배..) 60만원짜리 코트를 입지만 컴퓨터는 펜티엄3를 사용하는 OO에게 주기 위한 것.
옛날 본체라 무겁기는 무지하게 무거웠고 차도 없어서 지하철로 오르락 내리락 낑낑...;;
.....그래놓고 내가 밥 샀음...... 이라고 결과만 말하면 OO이 너무 나쁜애가 되잖아ㅋㅋ
사실 내가 먹고 싶어서 우기고 우겨서 억지로 사줬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쵸큼 비싼....-_-;
난 배고플땐 라지 피자 반판을 먹을 수 있는 괴식의 소유자....라서 미듐따위 반판 이상을 먹겠다고 떵떵거렸지만...결국 이건 피자가 아니라 요리라는 변명을 해야했음.;;

어쨌든 컴퓨터를 기증한 댓가로 받은 챡흘릿... OO은 엿장수??
사용자 삽입 이미지



9.
어제는 밤새 종로에서 술퍼마시고 집에 오니 아침 7시. 밤새 술집 술집 노래방을 순회했더니 어느새 벌써 7시. 예전같으면 다들 말짱했을 나이인데 노래방에 왔을때쯤엔 모두 다 쓰러져 있다.
이제껏 자다가 문득 나에게 소외받고 있는 블로그가 불쌍해서 포스팅하기로 맘을 먹고 쓰다가 이렇게나 길어지고 있음.

이상 근황 끝.

'personal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메인 구입  (18) 2008.04.13
노리타 가든에 가다  (0) 2008.04.06
심심해  (0) 2008.03.30
가끔은 호흡을 고르고 휴식을...  (6) 2008.03.02
졸업  (2) 2008.02.24
희망의 주문  (2) 2008.02.03
Enemy Of !kKo  (0) 2008.01.31
정수기와 편집증  (1) 2008.01.28
welcome 2008 +alpha  (1) 2008.01.06
깜짝 놀라셨죠?  (2) 2007.12.17
personal/story 2008. 2. 3. 00:46

희망의 주문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나는 그렇게 커다란 사람도 못되고 별로 보잘것 없는데,

나보다 잘난 사람보다 못난 사람이 더 많다는 걸 깨달은 하루...

나 역시 세상은 나 잘난 맛으로 산다고 생각하지만 힘들은 사람을 볼때 마다 참 도와주고 싶다는 이 마음은...

가끔은 오지랖이 너무 넓은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역시 사람은 자기 혼자만 사는것은 아니지 않는가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정말 힘들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이나 돈이 아니라 어쩌면 주변의 관심일지도...

참 오묘한 기분... 언제나 인생의 충고를 받기만한 내가, 오늘은 충고를 해주는 입장이 되었다.

내가 누군가의 삶을 이 짧은 세치혀로 구제할 수 있었다는 경험은 흔한 경험은 아닌 듯...

아무런 생각없이 나선 길이지만 오늘은 어쩌다 찬 돌이 보석이 되어버린...

오늘은 정말 값진날...

'personal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리타 가든에 가다  (0) 2008.04.06
심심해  (0) 2008.03.30
가끔은 호흡을 고르고 휴식을...  (6) 2008.03.02
졸업  (2) 2008.02.24
(조금 긴) 이코의 근황  (5) 2008.02.17
Enemy Of !kKo  (0) 2008.01.31
정수기와 편집증  (1) 2008.01.28
welcome 2008 +alpha  (1) 2008.01.06
깜짝 놀라셨죠?  (2) 2007.12.17
꿈이야기  (0) 2007.10.07
personal/story 2008. 1. 31. 13:57

Enemy Of !kKo

예전에 윌스미스가 주연했던 Enemy of states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그 영화에서는 첨단장비들이 등장하여 주인공을 추적하는데, 초소형 마이크에 구두밑의 추적장치며
볼펜, 시계등등 정말 각양각색의 추적장비들이 동원된다.
하지만 영화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아무래도 위성을 이용한 추적장면이 아닐까 싶다.

오늘 집에 있는데 친구가 전화가 와서는 자기가 지금 어디쯤에 있는데
어디어디를 거쳐서 어디까지 어떻게 가야하냐고 물어보더라

네이버 버스노선 검색, 콩나물 지도, 그리고 구글 어스만 있으면 당신도
에네미오브 스테이트 게임(?)을 할 수 있다.

구글어스로 보는 서울시청

구글어스로 보는 서울시청

콩나물로 보는 서울시청

콩나물로 보는 서울시청



실제로 친구와 통화하면서 거기 건널목이 있다라던지, 몇미터 걸어서 움직이면
무슨 상호를 가진 가계가 있을거라던지등을 알 수 있다.

영화처럼 박진감은 없었지만 실 생활에 적용시켜보고 나니 정보화가 가져다주는 편리함도 있었지만,
실제로 추적장치를 가지고 구글어스와 콩나물을 이용한다면 웬만한 개인은 추적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음... 결국에 필요한것은 초소형 GPS송수신장치?

'personal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심해  (0) 2008.03.30
가끔은 호흡을 고르고 휴식을...  (6) 2008.03.02
졸업  (2) 2008.02.24
(조금 긴) 이코의 근황  (5) 2008.02.17
희망의 주문  (2) 2008.02.03
정수기와 편집증  (1) 2008.01.28
welcome 2008 +alpha  (1) 2008.01.06
깜짝 놀라셨죠?  (2) 2007.12.17
꿈이야기  (0) 2007.10.07
이벤트 당첨되셨습니다아~  (13) 2007.09.06
personal/story 2008. 1. 28. 13:40

정수기와 편집증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공배식 식당에 가면 언제나 고민하게 만드는것이 하나 있다.
배식이나 그런 음식관련된 문제가 아니라
식당에서 밥을 다 먹고 난 후 물을 마실 때의 문제.
물을 마실 때 무슨 문제가 있냐고 물어볼지도 모르지만
나의 깨끗한 물에 대한 욕망은 왠지 어릴적부터 부모님의 교육에 의한 결과인듯 싶다.
생수를 한병을 마실때 보통사람이라면 그냥 먹고 지나칠
물병의 모양이라던가 아니면 물병에 라벨에 붙어 있는
성분함량표시를 주의깊게 쳐다보곤 한다.

과연 내가 마시고 있튼 물에는 미네랄이 얼마나 포함되어 있을까
또 소금은 얼마나, 포함되어있을까 하다가 발견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지만 칼로리가 0%라는 표시.

과연 물이니 칼로리는 없겠지 하지만 서도 왜지 다이어트를 희망하는 사람에게는
칼로리 0%라고 확실히 표시되어 있는것이 그들을 안심시켜 주려는 장치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아무튼 중요한것은 그게 아니라 보통 푸드코트나 학교의 급식식당에 가면
생수기 여러대가 쪼르르 일열종대로 서 있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
그때마다 나의 고민은 되살아난다.

과연 어떤 생수기의 물을 마실것인가?

잘 살펴보면 어떤사람들은 1번부터 4번까지의 생수기의 물을 섞어마시는 사람도 있고
가장 가까운 정수기의 물만 마시는 사람들,
뒷사람을 위한 배려인지 알 수는 없지만 가장 먼곳에서 물을 마시는 사람들.

나도 그럴때마다 고민을 하게 되지만 대부분 나의 기준은
가장 깨끗해보이는 정수기이다.
같은 정수기라도 왠지 깨끗해 보이는 정수기는 관리가 잘 되어있을 것같고
필터도 여러번 교체했을 것 같기도 하고..
아니야, 빛좋은 개살구라고 하지 않던가. 오랫동안 이 자리를 지켜온 정수기는
그만큼 관리를 주기적으로 했다는 것이니 역시 오래된 정수기의 필터가 깨끗할까.

새삼스레 나의 소심한 편집증을 글로 옮겨적은 하루.

'personal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끔은 호흡을 고르고 휴식을...  (6) 2008.03.02
졸업  (2) 2008.02.24
(조금 긴) 이코의 근황  (5) 2008.02.17
희망의 주문  (2) 2008.02.03
Enemy Of !kKo  (0) 2008.01.31
welcome 2008 +alpha  (1) 2008.01.06
깜짝 놀라셨죠?  (2) 2007.12.17
꿈이야기  (0) 2007.10.07
이벤트 당첨되셨습니다아~  (13) 2007.09.06
또 당첨?  (0) 2007.09.04
personal/story 2008. 1. 6. 21:24

welcome 2008 +alpha

2008년이 훌쩍 지나고 벌써 일주일이 넘어 가고 있지만,

비공개 포스팅은 쌓여만 가고, 뭐랄까 이제 시작이다라는 느낌은 딱히 받고있지 않아서-_-;

스키장으로 놀러가기에 모든 일정과 예약등 준비를 한다는 핑계로 포스팅은 크리스마스 이후로는 포스팅을 하지 못했던...ㅋ

게다가 놀러가서는 나 자신을 포함한 6명의 자금관리와 식사까지 해결하는 바람에 (비천한 요리실력이지만 잘들 먹어줘서 ㄳ)

다행히도 운전은 하지않아 돌아오는 길에 뒷자석에서 잠을 자며 피곤을 어느정도 달래 줄 수 있었던...

어제 돌아와 팔하나를 낑낑대며 움직이고 타이핑도 힘들어서 몇자 적어놓고 그냥 잠들었습니다.

왠지 말투가 개인적으로 좋아라하는 새벽 3시의 쥔장이신 이영님 따라가고 있긴하지만 전혀 내용은 그렇지 않아!ㅋㅋ


네이트온에 등록되어 있는 친구들을 살펴보면 2월1일이나 1월1일이 다른게 뭐냐는 시니컬한 닉네임도 있지만 어쨌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대박나세요~! :D

덧.
나예리님 쏠라C는 이미 다 먹어버렸어요! >_</
깊은 대화를 나눈 다음날 저녁 기다렸지만 모습을 보이지 않으셨더라는..ㅋ
정말 정말 고마워요~

'personal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졸업  (2) 2008.02.24
(조금 긴) 이코의 근황  (5) 2008.02.17
희망의 주문  (2) 2008.02.03
Enemy Of !kKo  (0) 2008.01.31
정수기와 편집증  (1) 2008.01.28
깜짝 놀라셨죠?  (2) 2007.12.17
꿈이야기  (0) 2007.10.07
이벤트 당첨되셨습니다아~  (13) 2007.09.06
또 당첨?  (0) 2007.09.04
내일은 이벤트 마지막  (2) 2007.09.04
personal/story 2007. 12. 17. 12:12

깜짝 놀라셨죠?



아는 사람만 아는 포스팅

Merry Christmas!



'personal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금 긴) 이코의 근황  (5) 2008.02.17
희망의 주문  (2) 2008.02.03
Enemy Of !kKo  (0) 2008.01.31
정수기와 편집증  (1) 2008.01.28
welcome 2008 +alpha  (1) 2008.01.06
꿈이야기  (0) 2007.10.07
이벤트 당첨되셨습니다아~  (13) 2007.09.06
또 당첨?  (0) 2007.09.04
내일은 이벤트 마지막  (2) 2007.09.04
강원도 고성에 다녀왔습니다.  (2) 2007.09.04
personal/story 2007. 10. 7. 17:50

꿈이야기

어릴적에 숨기를 잘 했던 어떤 남자아이가 자신의 여동생과 매일 숨바꼭질을 하며 놀았다.

어느날 가족 여행을 갔으나 그곳에는 우연히도 군사기밀을 빼내 거래를 하고 있는 것을 아이가 발견하고
놀란 아이는 뒷걸음치다 들키게 된다.

아이는 추적을 피해 마구마구 도망을 가게되는데...

아이가 돌아오지않자 부모는 찾아나서게 되고...

아이는 계속해서 도망치면서 가족에게 자신의 흔적을 남긴다.
하지만 이 흔적을 따라 장교는 부대를 지휘하고 움직이며 아이를 수색한다.

그러다 근처에 그 아이의 가족이 여행와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아이를 찾아준는다는 명분 하에
가족을 한곳에 모아놓고 그들의 대화를 몰래 엿들으려고 시도한다.

한편...
아이는 달리는 지나가던 열차를 뛰어 올라 탔고,
가족들도 열차가 다니는 철도까지 추적하였으나 그 이상의 힌트는 얻지 못한다.

군대도 아이를 찾으려 했으나 실패하고....

그러나 동생이 오빠가 숨었던 패턴을 기억하며 다음번 목적지가 어딘지 추측을 하게된다.
눈치빠른 아빠는 도청을 눈치채고 알아들을 수 없는 단어를 중얼거린다.

장교는 가족들이 뭔가 알거라 판단하며 그들이 아이를 찾으러 갈 것으로 확신하고 가족을 놓아주지만
가족들은 그냥 집으로 와버린다. 화가 난 장교는 가족들을 따라다니며 아이를 찾기를 포기하고...

그러다 며칠 후 집 근처의 아이만의 비밀장소에서 아이를 만나게되고
아이는 군사기밀 누출에 대한 증언을 하며 스토리는 끝이난다.

..

오늘 꾼 꿈 내용...
굳이 제목을 붙이자면.. Hide and Seek

'personal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희망의 주문  (2) 2008.02.03
Enemy Of !kKo  (0) 2008.01.31
정수기와 편집증  (1) 2008.01.28
welcome 2008 +alpha  (1) 2008.01.06
깜짝 놀라셨죠?  (2) 2007.12.17
이벤트 당첨되셨습니다아~  (13) 2007.09.06
또 당첨?  (0) 2007.09.04
내일은 이벤트 마지막  (2) 2007.09.04
강원도 고성에 다녀왔습니다.  (2) 2007.09.04
떠납니다. 붙잡지 마세요.  (2) 2007.08.31
personal/story 2007. 9. 6. 12:15

이벤트 당첨되셨습니다아~

이벤트 응모해주신 네분 감사합니다. (__)

모두 당첨되셨습니다.

관련페이지: http://1kko.com/2460429

당첨되신 네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응모 순서대로)

쿨보이님당신은 손을 제대로 씻고 계십니까?

김원준님zb5강좌를 했는데.. 무플에 시달렸던 적이 있다!

중원군님면티 한방에 정돈하기..!!

나예리님[그림] 신학철, 타는 목마름으로.

이상 네 분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해 보았습니다.

쿨보이님이 트랙백을 보내주신 날짜와 시간은 2007/08/29 13:00
김원준님이 트랙백을 보내주신 날짜와 시간은 2007/08/29 18:09
중원군님이 트랙백을 보내주신 날짜와 시간은 2007/08/30 02:49
나예리님이 트랙백을 보내주신 날짜와 시간은 2007/08/30 16:34

위의 숫자를 다 더합니다.
쿨보이님의 고유숫자: 2+7+8+2+9+1+3= 32
김원준님의 고유숫자: 2+7+8+2+9+1+8+9= 46
중원군님의 고유숫자: 2+7+8+3+2+4+9= 35
나예리님의 고유숫자: 2+7+8+3+1+6+3+4= 34

십단위 숫자와 일단위 숫자를 더합니다.
쿨보이님: 3+2=5
김원준님: 4+6=10 이기때문에 다시 더하면 1
중원군님: 3+5=8
나예리님: 3+4=7

이렇게 해서 숫자를 순서대로 재배열 합니다.
1. 김원준님
5. 쿨보이님
7. 나예리님
8. 중원군님

경품목록은 다음과 같기때문에,
1. 엠파스 볼펜셋트, 핸드폰 액정클리너, 노트
2. 정품게임 5종
3. 연애전서(남성용), Dunhill, Fcuk (남성용 향수)
4. 영어를 지배하는 핵심 영문법, 공DVD2장, 엠파스 스프링 수첩
5. 공CD 5장, 압축공기

순서대로 1:1 매칭을 시키면

김원준님 - 엠파스 볼펜셋트, 핸드폰 액정클리너, 노트
쿨보이님 - 정품게임 5종
나예리님 - 연애전서(남성용), Dunhill, Fcuk (남성용 향수)
중원군님 - 영어를 지배하는 핵심 영문법, 공DVD2장, 엠파스 스프링 수첩

이렇게 되는군요.. 축하드립니다!!

남은 압축공기와 공CD 5장은 압축공기를 원하셨던 쿨보이님께 드리고 2장씩 나눠서 김원준님과 중원군님께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예리님은 슬프게도 남성용 물품이 당첨되셨는데요, 여성분이시기 때문에 여동생에게 뭔가를 얻어내서라도..; 더 얹어서 드리겠습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은 비밀댓글로 받으실 주소와 연락처 그리고 이메일을 꼭 남겨 주시기바랍니다. (연락처가 꼭 필요한게 택배를 보내려면 연락처를 꼭 기입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메일은 송장번호를 알려드리기 위합입니다.)

참여해주신 분들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30만힛 이벤트를 마치겠습니다. :D

'personal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Enemy Of !kKo  (0) 2008.01.31
정수기와 편집증  (1) 2008.01.28
welcome 2008 +alpha  (1) 2008.01.06
깜짝 놀라셨죠?  (2) 2007.12.17
꿈이야기  (0) 2007.10.07
또 당첨?  (0) 2007.09.04
내일은 이벤트 마지막  (2) 2007.09.04
강원도 고성에 다녀왔습니다.  (2) 2007.09.04
떠납니다. 붙잡지 마세요.  (2) 2007.08.31
매일매일이 스펙타클! 꺄훌~  (0) 2007.08.30
personal/story 2007. 9. 4. 12:03

또 당첨?

이전에 매일매일이 스펙타클이라고 포스팅을 했는데

어제는 또 모바일 네이트온에서 하는 베스트리뷰어에 당첨되어서 씨즐 영화예매권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신청했던 MMS체험단에 선정되어서 무료 MMS 3000개를 10월 1일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꾸 복권을 사라는 메세지가 오고 있는데...

음... 고민중입니다.

'personal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수기와 편집증  (1) 2008.01.28
welcome 2008 +alpha  (1) 2008.01.06
깜짝 놀라셨죠?  (2) 2007.12.17
꿈이야기  (0) 2007.10.07
이벤트 당첨되셨습니다아~  (13) 2007.09.06
내일은 이벤트 마지막  (2) 2007.09.04
강원도 고성에 다녀왔습니다.  (2) 2007.09.04
떠납니다. 붙잡지 마세요.  (2) 2007.08.31
매일매일이 스펙타클! 꺄훌~  (0) 2007.08.30
그냥 다 먹어버리는거다.  (2) 2007.08.14
personal/story 2007. 9. 4. 11:54

내일은 이벤트 마지막

아아 마이너한 블로그에 참여율이 저조할 줄 알았지만 경품도 다시 생각해보면 그다지 좋은것 같지는 않고..;;

이거 뭐 컴퓨터라도 한대 내놓아야 이벤트에 참여하실만한 분위기인가요 ㅠㅠ(풀썩)

흠흠. 네. 내일은 이벤트 마지막 날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이벤트 참여 페이지: http://1kko.com/2460429

'personal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welcome 2008 +alpha  (1) 2008.01.06
깜짝 놀라셨죠?  (2) 2007.12.17
꿈이야기  (0) 2007.10.07
이벤트 당첨되셨습니다아~  (13) 2007.09.06
또 당첨?  (0) 2007.09.04
강원도 고성에 다녀왔습니다.  (2) 2007.09.04
떠납니다. 붙잡지 마세요.  (2) 2007.08.31
매일매일이 스펙타클! 꺄훌~  (0) 2007.08.30
그냥 다 먹어버리는거다.  (2) 2007.08.14
Match.com 검색결과...;;  (0) 2007.07.31
personal/story 2007. 9. 4. 00:52

강원도 고성에 다녀왔습니다.

네, 이전에 말씀드린바와 마찬가지로 강원도 고성에 다녀왔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어쩌면 마지막 여행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년도 지나면 취업하고 동생도 취업하고 각자 바빠지니깐요.

강원도 고성에 있는 금강산 콘도에 자리를 잡았는데, 출발 전일에도 기상청에서는 그 지역에 비가 온다고 했습니다만, 비는 커녕 맑은 하늘만 우리가족을 반기고 있었어요.

차를 몰고 약 3시간 반정도 가면서, 쉬엄쉬엄 휴게소도 많이 들르면서 갔는데, 가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곳은 다름아닌 팜파스 휴게소.
여타 휴게소처럼 신식건물도 아니고 아주 구식의 휴게소 구색만 갖춘곳이 아니라 정말 말그대로 아늑한 휴게소 였습니다.

마감재도 나무로 해놓았고 아웃테리어도 깔끔하고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였어요. 바로 옆에는 잔디밭도 있었는데 정말 탈수 있는 아주 큰 그네도 있어서 잠시 즐겼다 왔다랄까요. 아버지 어머니께서는 동심으로 돌아가신듯 즐겁게 휴식을 취하다 왔습니다.

그 휴게소에서 맛있는 과자를 발견했는데 mIni voglie라는 이름의 과자였어요. 여러가지 쿠키가 들어있는 과자인데, 참 맛있어서 집에 돌아와서 효리몰에서 찾았습니다. 두세봉지 주문할까 생각중이에요.

금강산콘도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했는데 705호에 방을 배정받았습니다. 705호에 도착해서 카드키로 열고 들어섰는데 모두 와~! 라고 소리를 질렀을만큼 푸른 바다가 우리를 맞아주었습니다. 눈이 시릴정도로 경치가 시원했고, 전망도 아주 좋았습니다.

오후엔 근처에 있는 통일전망대에 가서 이북도 구경했구요, 아주 어릴적에 설악산에서 먹어봤던 기억을 떠올리며 마즙도 먹어봤답니다. 맛은.. 음.. 혀가 간지러워요..

저녁엔 자연산 잡어(?)로 회를 먹었는데 확실히 맛이 다르더라구요. 해안도로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기며 숙소에 와서는 저녁엔 노트북에 저장해둔 영화를 보면서 잠을 청했지요. 저녁엔 바다의 파도소리가 즐기기엔 아주 즐거웠지만 잠을 청하는데는 꽤나 성가셨어요.

새벽에 일어나서 일출을 보려고 했는데 구름에 가려서 보지는 못했습니다. 근처의 이후 해양박물관에 물고기들도 보고, 바로 앞에 있는 모래사장에서 글씨쓰고 파도에 지워지는 것 보는 놀이를 하고 집에 왔어요.

하지만 좋은점만 있었던건 아니에요.

고성엔 경치를 둘러보고 반건조 오징어를 사고, 황태관련 음식들을 빼고는 별로 볼게 없었어요. 서울에는 그 흔한 로또 판매점을 찾으려고 차타고 30분동안 갔어야 했구요.. (게다가 꽝이였어요. 꿈에 나왔던 번호였는데 ㅠㅠ)

원래 계획에는 1박이였는데 경치가 너무 좋아 충동적으로 하루 더 머물겠다고 추가요금까지 내면서 머무르려 했는데 더이상 할게 없어서 돈만 날리고 집에 왔어요.

하지만 생각해보면 정말 재미있었어요. 가족과 함께 오래간만에 화목하게 놀수 있기도 했고 엄마 아빠도 많이 좋아하셨기도 하구요

'personal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깜짝 놀라셨죠?  (2) 2007.12.17
꿈이야기  (0) 2007.10.07
이벤트 당첨되셨습니다아~  (13) 2007.09.06
또 당첨?  (0) 2007.09.04
내일은 이벤트 마지막  (2) 2007.09.04
떠납니다. 붙잡지 마세요.  (2) 2007.08.31
매일매일이 스펙타클! 꺄훌~  (0) 2007.08.30
그냥 다 먹어버리는거다.  (2) 2007.08.14
Match.com 검색결과...;;  (0) 2007.07.31
일상  (0) 2007.07.21
personal/story 2007. 8. 31. 07:44

떠납니다. 붙잡지 마세요.

도시가 싫어져 떠납니다.
학교고 직장이고 다 뒤로하고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잠을 깨며
백사장을 거닐며 여유를 부리려합니다.

떠납니다. 붙잡지마세요. 안녕히계세요.
다음달에 다시만나요









덧1. 아직까진 이벤트 당첨 100% ㅠㅜ

덧2. http://www.mibong.co.kr/condo/gosung_about.asp

'personal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이야기  (0) 2007.10.07
이벤트 당첨되셨습니다아~  (13) 2007.09.06
또 당첨?  (0) 2007.09.04
내일은 이벤트 마지막  (2) 2007.09.04
강원도 고성에 다녀왔습니다.  (2) 2007.09.04
매일매일이 스펙타클! 꺄훌~  (0) 2007.08.30
그냥 다 먹어버리는거다.  (2) 2007.08.14
Match.com 검색결과...;;  (0) 2007.07.31
일상  (0) 2007.07.21
갑자기 모든게 귀찮아 졌음.  (0) 2007.07.21
personal/story 2007. 8. 30. 10:32

매일매일이 스펙타클! 꺄훌~

포스팅 제목을 생각하고 있었을 때는 몰랐는데 써놓고 보니 마치 광고 제목같다.


월요일에는 아는 친구의 할인쿠폰 신공을 써서 캐리비안베이를 다녀왔고

화요일에는 Wing에서 당첨딘 날개 브로치가 왔고, 좀 별로긴 하지만 누가 날 좋아하는걸 알게 되었고

수요일에는 블로그 코리아에서 모자가 당첨되었다고 연락왔고 T-Clubday에서 도미노 피자 할인권 당첨되서 트리플치즈 먹었고

목요일에는 수강신청 정정한것도 잘 되고, 얼마전에 꿈에서 계시(?) 받은 로또 번호로 로또도 사고, 할인쿠폰으로 매드포갈릭을 맛보고

금요일에는 비가 온다는 기상청의 예보에도 불구하고 가족끼리 여행가서 비 한방울도 안맞고 좋은 시간을 가졌으며

토요일에는 무사히 돌아와서 로또 당첨이 되야 할텐데...



수요일까지는 과거형

목요일은 현재진행형

금요일부터는 미래형

어짜피 인생은 모험입니다~



그나저나 이벤트 좀 응모해주세요 ㅠㅠ

'personal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벤트 당첨되셨습니다아~  (13) 2007.09.06
또 당첨?  (0) 2007.09.04
내일은 이벤트 마지막  (2) 2007.09.04
강원도 고성에 다녀왔습니다.  (2) 2007.09.04
떠납니다. 붙잡지 마세요.  (2) 2007.08.31
그냥 다 먹어버리는거다.  (2) 2007.08.14
Match.com 검색결과...;;  (0) 2007.07.31
일상  (0) 2007.07.21
갑자기 모든게 귀찮아 졌음.  (0) 2007.07.21
너때월 시즌2 베타테스트 후기  (0) 2007.07.01
personal/story 2007. 8. 14. 18:44

그냥 다 먹어버리는거다.

그러니까 이것은 매우 개인적인 뻘포스팅. 공개는 하되 발행은 하지 않는다. 어쨌든..

친구중에 먹는것을 매우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

이름은 냠냠.

처음에는 몰랐는데 아는시간이 길어져 갈 수록 마치 일본 에니메이션의 "하레와 구우"에 나오는 구우 같다는 사실을 며칠전 발견했다.

구우

구우



1. 처음 봤을 때와 지금의 이미지가 너무 틀리다.
처음의 이미지는 쌍콤한 냠냠이였는데 지금은 찌들은 냠냠이가 되어버렸다.

2. 먹는것을 좋아한다.
냠냠이도 그렇고 구우도 그렇고 둘다 먹는것을 매우 좋아한다. 다만 구우는 물건이든 뭐든 다 먹어버리지만 냠냠이는 그렇지 않다는거. 혹시 모르지 접시도 이렇게 만들면 냠냠이도 모든것을 다 먹어치울수 있을테니깐.

3. 아무리 먹어도 살은 찌지 않는다.
마치 구우의 뱃속에 새로운 세계가 있는것 처럼 냠냠이도 아무리 먹어도 살은 찌지 않는다.

4. 시니컬하다.
직접 만나서 볼 때랑 메신저에서 봤을때와 차이가 매우 큰 냠냠이. 채팅창에서 보이는 냠냠이는 매우 시니컬하다.

5. 웃는 모습이 매력있다.
구우와 확실히 다른 종류의 웃음이지만 냠냠이의 그것은 또다른 매력이 있다.

그러니까 이것은 뻘 포스팅.


덧. 길재의 "오백년도읍지를"을 참고(?)한
 
밍키가 냠냠이를 기리는 시조

"아홉해냠냠이를"

냠냠이 옛사진을 천천히 살펴보니
얼굴은 여전한데 식욕은 간 듸 없다
어즈버 식신냠냠이 꿈이런가 하노라.

'personal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또 당첨?  (0) 2007.09.04
내일은 이벤트 마지막  (2) 2007.09.04
강원도 고성에 다녀왔습니다.  (2) 2007.09.04
떠납니다. 붙잡지 마세요.  (2) 2007.08.31
매일매일이 스펙타클! 꺄훌~  (0) 2007.08.30
Match.com 검색결과...;;  (0) 2007.07.31
일상  (0) 2007.07.21
갑자기 모든게 귀찮아 졌음.  (0) 2007.07.21
너때월 시즌2 베타테스트 후기  (0) 2007.07.01
그러니까 내 일촌엔...  (0) 2007.06.03
personal/story 2007. 7. 31. 23:55

Match.com 검색결과...;;

왜 이렇게 나에게 맞는 사람이 없는게냐!

내가 맞으면 상대방이 안좋아라하고

상대방이 맞으면 내가 별로고....

아아아아

'personal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일은 이벤트 마지막  (2) 2007.09.04
강원도 고성에 다녀왔습니다.  (2) 2007.09.04
떠납니다. 붙잡지 마세요.  (2) 2007.08.31
매일매일이 스펙타클! 꺄훌~  (0) 2007.08.30
그냥 다 먹어버리는거다.  (2) 2007.08.14
일상  (0) 2007.07.21
갑자기 모든게 귀찮아 졌음.  (0) 2007.07.21
너때월 시즌2 베타테스트 후기  (0) 2007.07.01
그러니까 내 일촌엔...  (0) 2007.06.03
오랜만에 읽은 책 한권..  (0) 2007.05.16
personal/story 2007. 7. 21. 02:07

일상

많은일이 있었지만 동시에 별일도 없는 그런 지난 3주간이였음.


아는 친구의 불륜을 막으려는 노력을 하여 내 의도와는 다르지만 어쨌든 이상한 방법으로 불륜을 간신히(?) 막고있음.
마치 댐에 구멍이나서 손가락으로 막은것과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언제부턴가 여길 누가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왠지 글쓰는게 불편해졌음
뭐랄까 내가 배설해 놓은 것들을 분석하고 있는것 같아서..
이참에 비밀 블로그나 하나 만들어볼까나.


며칠전 WiBro(U1100) 질러주셨음. 이제 지하철에서도 놋북 켜놓고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됬음.
근데 이거 왜 DMB가 안나올까;


1000원짜리 핸드폰 하나 질렀는데 디게 안온다.
정책변경이고 뭐고 난 그전에 입찰했단말이다!
그리고 딴놈들은 다 팔고 있는데 왜 내꺼만 안와!!
(어짜피 내가 쓸껀아니지만서도 ㅡㅡ;)


불쌍한 노트북
하도 오랫동안 켜놓으니까 화면이 파랗게 질렸다.
이거 포멧해도 별 소용이 없을꺼 같은 기분이 드는건 단지 이게 60만원짜리라 그런걸까.


아... 이놈의 습도 ... 어떻게 해봐~ 쫌!


또 지른게 몇개 있었는데.. 복분자, 김치... 아.. 프랭클린 전자사전(PMK-540) 3개 질러주심. 하난 내꺼 하나는 선물용. 다른 하나는 아부지꺼.


계절학기 넘 피곤해 유유~
매일 레폿을 2개씩 써대니.. 그래도 이제 두번남았으니 다행.


인터넷 강의는 보지도 않고 그냥 시험봤는데 잘나와줘서 만족.


지난 3일동안 일본 에니메이션을 약 30편가량 봤더니 머리속에서 바로바로 떠오르는 일본어.
한달간만 이 상태 유지하면 일본어 마스터?


토익시험이 다가오는데 공부는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으나 이 안일한 마음가짐은 무엇인가.


불륜될뻔 친구에게 대화중: 예전엔 여자친구를 만드려는 이유는 만나서 둘이 뭘 하고 이야기를 하고 공감을 나누고라고 했다면 요즘엔 그냥 만나서 별 말도 안해도 편하게 서로 기대서 있는게 좋을것 같다고 했더니 혼인시기가 다가와서 그러하다는 이야기를 들음. 하기사 그 녀석은 곧 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니 ㅡㅡ;;


나도 늙은건가. 예전엔 밤을새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이번에 청계천 걷고 명동 휘젓고 종로 돌고 동대문 감아주시고 나니 다리가 후들후들. 친구와 헤어지고 지하철 플랫폼에 내려와 잠시 빈자리가 있어 눈을 감고 있었는데 열차가 들어오길래 눈을 떠보니 1호선 열차가 들어오고 있었음. 난 5호선을 탔어야 했는데...


노래방에서 무한리필아저씨의 소문을 듣고 친구와 둘이 가서 신나게 불러댔는데 약 2.5시간만에 Victory. 하지만 알고보니 밖에 손님이 와 계셨음. 언제 한번 다시 진정한 쇼부를!! =_=+


놋북의 활용도가 높아지니 반대로 사용빈도가 낮아지는것은 PDA. 오늘은 PDA를 들고나가지 않아봤는데 의외로 별 문제 없었음.;;


아, BookDarts(http://www.bookdarts.com) 질렀음. 이건 지른지 꽤나 오래되서 까먹고 있었으나 방금 내 책가방 주머니에서 빼꼼히 얼굴을 들이내밀어주시고 계셔서 생각남.


WiBro DMB문제때문에 테크노마트에 있는 구입처로 가서 교품받으려고 기다리다가 가게내부에 있는 랜선 찝어줌. 괜히 아는척했다. 오랜만에 주녹파갈=_=; (으악! 난 서비스를 받으러 간 고객이라구!)


경기도 버스도 환승할인이 되서 교통비가 매우 줄어들었음. 가끔 습관이 안들어져서 아무생각없이 카드 찍지않고 내리곤 해서 다음번 승차시에 돈이 엄청 찍히는 불상사가 있었지만 그래도 총 교통비가 예전보단 훨 덜 나오니깐...


성적표...따위 잊어버려!


다음달엔 알바를 할까 공부를 할까 고민중.


대학원과 직장사이에서도 고민중.



피곤하네 자야지..

personal/story 2007. 7. 21. 01:23

갑자기 모든게 귀찮아 졌음.

no hay ningun razon para esto.
volvere~

'personal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떠납니다. 붙잡지 마세요.  (2) 2007.08.31
매일매일이 스펙타클! 꺄훌~  (0) 2007.08.30
그냥 다 먹어버리는거다.  (2) 2007.08.14
Match.com 검색결과...;;  (0) 2007.07.31
일상  (0) 2007.07.21
너때월 시즌2 베타테스트 후기  (0) 2007.07.01
그러니까 내 일촌엔...  (0) 2007.06.03
오랜만에 읽은 책 한권..  (0) 2007.05.16
버림의 미학  (2) 2007.05.04
정말이지 소소한 일상  (1) 2007.04.27
personal/story 2007. 7. 1. 21:33

너때월 시즌2 베타테스트 후기

롯데월드의 베타테스트(?)임무를 마치고 집에 왔습니다.

네 일단 바뀐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뭐 베타테스팅 하면서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안전검사를 철저히 하더군요. ;; =ㅂ=

아마도 개장하기 전부터 사고가 나면 롯데월드는 한동안 개점휴업상태가 될테니 당연한걸지도..;;


1. 매표소입구가 넓어졌으며 무인발권기가 눈에 띄기쉬운곳으로 옮겨지면서 갯수가 많아졌습니다.

2. 바이킹의 입구가 바뀌었습니다. 예전에 있던곳의 반대방향.

3. 범퍼카의 자동차가 새로운 모델로 교체되었습니다. 속도는 조금 더 느려진듯합니다만 충돌시 임팩트는 더 쎄진듯.

4. 전체적으로 낙서가 있고 지저분하고 때가 탄 부분이 청소되고 새로 칠해졌습니다.

5. 후렌치 레볼루션과 후룸라이드의 카메라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예전보다 훨신 빨리 등장해요. 대부분 한번 놀라고 나서 웃고있는동안 갑자기 나타나는 카메라 덕분에 사진에 나오는 자신의 얼굴은 좀 더 좋아졌지만 이제 자신은 아무렇지도 않다라는 개인기를 뽐낼수는 없게 되어서 약간 아쉽군요.

6. 확인할 수는 없었지만 매직아일랜드의 자이로 스윙의 각도가 좀더 많이 꺽이는듯 합니다. 덕분에 더 재미있었어요

7. 유령의 집이 내부구조가 예전에는 테이블이 있고 사람들이 둘러서 앉는 것이였다면, 이번에는 3D 로 만들어진 무서운 영화를 사영한다는 점..; 다만 그래픽이 꽤나 디테일하고 잘 만들어져서 보기는 좋습니다만 안경을 쓰고 보는거라 5분정도 보면 멀미증세가 나타납니다. @_@ (덧, 양키센스가 좔좔흐르는 공포영화입니다.ㅡㅡ; )

8. 예전에는 못봤던 Steff Hotdog가게가 여기저기 있군요.

9. 매직아일랜드의 파라솔이 새로운것으로 교체가 되었고 또 성탑의 지붕색이 파란색으로 새로 도장 되었습니다.

10. 번지드롭의 소음이 획기적으로 줄었습니다. 예전엔 정말 시끄러웠는데 말이죠.

11. 레이저쇼가 바뀌었다고 하던데 급격한 체력의 고갈로 그것마저 다 보고오진 못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별점: 굳이 평가를 하자면 별 3.5개
한줄평: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

굳이 사족을 덧붙이자면, 뭔가 야심차게 시즌2라는 것을 내세우면서 새단장을 했습니다만 새롭게 생긴 놀이기구나 뭔가 따로 바뀐게 눈에 확 뜨이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커다란 기대는 금물, 그냥 롯데월드 가시고 싶으셨던분만 가시면 좋을듯 하네요.

'personal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매일이 스펙타클! 꺄훌~  (0) 2007.08.30
그냥 다 먹어버리는거다.  (2) 2007.08.14
Match.com 검색결과...;;  (0) 2007.07.31
일상  (0) 2007.07.21
갑자기 모든게 귀찮아 졌음.  (0) 2007.07.21
그러니까 내 일촌엔...  (0) 2007.06.03
오랜만에 읽은 책 한권..  (0) 2007.05.16
버림의 미학  (2) 2007.05.04
정말이지 소소한 일상  (1) 2007.04.27
보험취득?  (0) 2007.04.23
personal/story 2007. 6. 3. 15:42

그러니까 내 일촌엔...

내 미니홈피 오랜만에 둘러봤다.


업데이트 일촌 (22) 요럼서 메인에 떠 있는데...



그러니까 왜....

모르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건데?;;



들어가봤는데.. 얼굴도 못본 사람들.... OTL

'personal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냥 다 먹어버리는거다.  (2) 2007.08.14
Match.com 검색결과...;;  (0) 2007.07.31
일상  (0) 2007.07.21
갑자기 모든게 귀찮아 졌음.  (0) 2007.07.21
너때월 시즌2 베타테스트 후기  (0) 2007.07.01
오랜만에 읽은 책 한권..  (0) 2007.05.16
버림의 미학  (2) 2007.05.04
정말이지 소소한 일상  (1) 2007.04.27
보험취득?  (0) 2007.04.23
지름신이 보우하사 이코나라 만세~  (8) 2007.04.20
personal/story 2007. 5. 16. 03:28

오랜만에 읽은 책 한권..

매일매일 책은 읽고 있으나 그것은 교과서나 정보를 전달해주는 책일뿐 뭐랄까 정말 책다운 책을 읽어보지 못한지 오래된것 같아 오늘 학교에서 서적들을 할인해서 팔길래 언젠가 본 듯한 제목의 책을 보자마자 냉큼 카드로 긁어버린...

더불어 여행관련 책까지.. 요즘 여행이 너무나도 가고싶어서 그냥 다 놓아버리고 훌쩍 떠나버리면 어떨까 하는 그런생각을 하면 주위사람들과 내가 하고 있는일들이 한순간 패닉에 빠지겠지라고 나름 야무진(?) 상상을 하고있는데, 어찌되었건 현실성 없는 상상뿐이라서 상상만이라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에 책을 구입하게 된....

 
이미지 출처: 알라딘


청소부 밥은 글씨도 13pt 정도로 크고 책도 작고(A4지 반만한 사이즈) 줄 간격도 180%는 되어보이는 약 200페이지 분량의 책. 덕분에 흔들리는 버스안에서 30분만에 모두 다 읽어버렸다.

사실 많은 부분이 공감이 가는 부분이지만, 대부분 이미 경험을 통해서 알고(&실천하고) 있었던 것들..

스토리 자체는 일부러 이러한 이야기를 풀어놓기위해 많이 각색되었다는 느낌은 들었지만 나쁘진 않은편.. 나름 감동도 있고 뭐...

오면서 또 무슨 소비욕이 생겼는지 빵을 7000원어치나 사버렸다. 두개 빼고 다 내가 먹고 싶었던 빵. 뭐.. 내일부터 근검절약하면 되니깐.. =_=;


새벽 3시 25.. 이시간 이글을 쓰고있는이유.. 잠이 안와서.orz

'personal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tch.com 검색결과...;;  (0) 2007.07.31
일상  (0) 2007.07.21
갑자기 모든게 귀찮아 졌음.  (0) 2007.07.21
너때월 시즌2 베타테스트 후기  (0) 2007.07.01
그러니까 내 일촌엔...  (0) 2007.06.03
버림의 미학  (2) 2007.05.04
정말이지 소소한 일상  (1) 2007.04.27
보험취득?  (0) 2007.04.23
지름신이 보우하사 이코나라 만세~  (8) 2007.04.20
이코의 근황  (0) 2007.04.12
personal/story 2007. 5. 4. 02:18

버림의 미학

시험이 끝나 이제야 정신을 좀 차릴수 있겠다 싶었더니, 바로 다음날에 엄청난 과제가 압박해오는 바람에
약간 오버해서 코마 직전상태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온..

사실 맨날 바쁘다 바쁘다 하면서도 할건 다하고 살고 있습니다.
어쩌면 할걸 다 하고 살고 있기에 바쁜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사람은 가끔은 버릴것은 버려야 하는데 안버리고 쌓아두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엄청난 쓰레기가 쌓이게 되죠.
지난주에 방에 있는 가구를 싹다 바꾸면서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나왔는데
버리고 버리고 또 버려도 나오는 쓰레기가 그 작은 방에 어찌나 많았던지...
제방의 쓰레기만 버리러 너댓번은 왔다갔다 한 듯.

마찬가지로 사람인 저 자신도 과감히 버릴수 있는건 버리면서 살아야 하는데 워낙 꼼꼼한 성격탓에 허리가 휘어서 부러지기 직전까지 이를 악물고 버티는것을 보면 악바리 근성이 어느정도는 있는듯...

아무튼 쓰레기라고 해도, 가끔은 버리기 아까워서 쌓아놓기만 하는 것들이 너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미련을 버리고 말끔히 버렸습니다.
(추억의 5.25인치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부터 시작해서 시리얼포트용 마우스에 잘 안찝히는 저가형 RJ-45커넥터까지...; 다음날 아쉬워서 버린곳을 봤는데 이미 누군가 박스채로 다 가져가 버렸다는...;)

원래 다 쓸만했던 가구들인데 버리게 된것은
다름아닌 아버지께서 자신의 아들이 조그만 방에서 찌그러져서(?) 컴퓨터를 하는것을 보시면서 계속 마음에 걸리셨던지,
몇일동안 제방에 들낙날락 하시며 자로 재고, 고심하셔서 직접 디자인한 가구를 제작 의뢰 하신거였죠.
덕분에 세상에 둘도없는 맞춤형 가구가 제방에 들어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이지 부모복은 제대로 타고 나서 매번 감사드릴일 밖에 없네요.


어찌되었건 결과적으로 방도 넓어졌고 수납공간도 극히 많아졌는데.., 그리고 그렇게 많이도 버렸는데,
남은공간은 다 어디로 사라졌는지;;;


'personal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  (0) 2007.07.21
갑자기 모든게 귀찮아 졌음.  (0) 2007.07.21
너때월 시즌2 베타테스트 후기  (0) 2007.07.01
그러니까 내 일촌엔...  (0) 2007.06.03
오랜만에 읽은 책 한권..  (0) 2007.05.16
정말이지 소소한 일상  (1) 2007.04.27
보험취득?  (0) 2007.04.23
지름신이 보우하사 이코나라 만세~  (8) 2007.04.20
이코의 근황  (0) 2007.04.12
이코님의 미투데이 - 2007년 4월 10일  (0) 2007.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