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story 2006. 12. 10. 04:14

지금 말하는 안녕

지금 말하는 안녕이 그 안녕인지 아니면 다른 안녕인지

톤이 제거된 안녕이라는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텍스트에서

무슨 안녕인지...


안녕

그것은 이별의 시작

더이상 갈수 없는 막다른 끝


안녕

그것은 새로운 만남

새롭게 시작하는 그대들의 꿈



매일 굴레속에 돌아가는 그 동그라미 속에서 맴도는

정녕 끝이 없는 반복속에 만남과 이별이 같이 하고

그 끝과 시작을 알수 없기에

또 다시 말하는


안녕

'personal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을수 없는 존재의 시시함  (0) 2006.12.27
아~~~~~~~~~ 어떻게해!!!!!!!!!!  (1) 2006.12.25
아,..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로군요.  (3) 2006.12.24
Open Book Test 준비완료!  (0) 2006.12.16
죽갔3  (0) 2006.12.11
Confession  (0) 2006.11.25
기다림.  (0) 2006.11.25
휴...  (0) 2006.11.24
별로 추운걸 모르겠어!  (2) 2006.11.16
부모님의 언어유희  (1) 2006.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