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ek_stuff/review 2008. 6. 28. 11:14

비주얼 검색엔진 2

이전 포스팅에 했던 "비주얼 검색엔진"에서는 국외의 사이트만 소개했는데 국내에도 비슷한 사이트가 생겨 소개해 봅니다.

1. 생각이 자라나다?

http://hihimani.g3.bz/lumpofthink/test1.html

주소가 약간 깔끔하지 못한데요, 시험적으로 만든 것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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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검색엔진은 아니지만 상당히 심플하고 비주얼한 결과를 보여주는데 탁월한면이 있습니다. 개인이 프로젝트로 만든것으로 보입니다. 화면 하단에 네이버와 다음의 로고가 있는것으로 보아 그들의 API를 사용하고 있는것 같습니다만... 직접 물어보지 않아 잘 모르겠네요 :)

제작자의 홈페이지 입니다: http://scaryama.com/


2. 로봇에게 물어본다?

이번 WIS에서 3층부스의 1/3을 차지할만큼 커다란 부스로 놀랍게 했던 시맨틱스(semantics.co.kr)의 검색엔진 Qrobo입니다. 아직은 자료도 별로 없고 속도도 그리 빠른것 같지는 않지만, 이 검색엔진에는 무언가 특별한 검색방법이 숨어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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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의 비주얼 모드를 누르게 되면 아이팟에서 엘범검색과 같은 효과로 웹페이지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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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적인 사이트에서 이러한 효과를 도입하기란 쉽지 않을 듯 합니다만, 아직 베타라 그런지 검색결과도 많이 않고 로딩이 약간 느리기도 합니다만, 이정도면 양호하죠.

결론은 국외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비주얼한 검색이 있다는 점입니다.
personal 2008. 6. 8. 12:31

오래전에 했던 MBTI. 다시 해보다.

예전에 했던 포스트들을 둘러보다가

MBTI에 관련된 항목이 있길래

요즘 내가 독특하다느니, 특이하다느니 말을 많이 들어서이기도 하지만

그래서 다시 시도.

예전보다는 그래도 요즘엔 내가 나를 좀 안다고 생각하니깐...

그래서 정말 정말 솔직하고 다른사람이 나를 봤을때를 상상하며 질의에 대한 답을 했다.

결과는 ENFP.

ENFP - 스파크형: 따뜻하고 정열적이고 활기에 넘치며 재능이 많고 상상력이 풍부하다.

맞는거 같아-ㅋㅋㅋ

* 일반적인 특성 *
 감정이 얼굴에 잘 들어 난다
 새로운 시도를 좋아한다
 계획하기보다는 그때그때 일을 처리하는 편이다
 새로운 사람 만나기를 좋아한다 
 감동을 잘하고 눈물도 잘 흘린다 
 돈 개념이 희박하다. 돈을 모으기 힘들 수 있다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경쟁의식이 없다
 상대방의 말에 민감하나 기분이 나쁘지 않은 척 한다
 내면에 열정을 지녔다
 위기 대처능력이 뛰어난다
 사람을 기쁘게 해주는 타고난 능력이 있다
 행사나 일을 잘 주선한다
 놀다가도 몰입이 안되고 지금 무엇하고 있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멋 내는 것을 좋아한다
 양보를 잘하고 싸움을 할려면 심장부터 뛴다 
 단순암기에 약하다
 인생을 즐겁게 살려고 한다 
 선생님이 마음에 들면 하기 싫은 과목도 잘한다
 하기 싫은 것에 대한 인내력이 부족하다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의 구별이 심하다
 반복적인 일상을 힘들어 한다
 분위기를 잘 띄운 후에 자기는 빠진다 

* 개발해야할점 *
 감정의 기복을 이겨내기 위해서 꾸준한 운동이 필요
 좋아하는 일만 하기보다 우선순위에 맞추어서 하는 것이 필요
 상대방의 말에 대해서 객관화 작업이 필요
 규칙적이고 체계적일 필요가 있다
 현실에 충실해야 한다
 인내심을 길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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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2008. 6. 8. 02:43

고리의 기록# 001

웃겨라.

하지만 과연 난 지금 남에게 웃길 수 있을 만큼 넉넉한가 생각해 보고는

남을 웃길 수 없는 상황에서도 파안하게 만들은 다른 사람들의 그릇의 크기에

그 넉넉함에 부러움반 시샘반의 눈총을 보낼 뿐이다.


이것은 단지 웃음이라는 키워드에서 생각해 낸 나의 사고의 고리. 그리고 그 고리의 기록.


어쩌다가 여기까지 온 걸까. 어떻게 하다가 여기까지 왔을까. 어떻게 해서 여기까지 온걸까.

각각의 뉘앙스 차이. 강한 부정. 부정. 긍정.

과연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잘 하고 있는 일인가.

이성의 끈을 놓지 않고 잘 버티고 있는가.

한 순간의 기쁨을 위해서 과연 나는 그 보다 더 가치있는 것을 버리고 있진 않은가.

순간의 온기를 위해서 그 보다 더 가치있는것을 태우고 있는지는 않은지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큰 거짓말쟁이가 나일 지도 모르고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큰 위선자가 나일지도 모르고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큰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큰

어쩌면.... 모른다.


한 소설에 자정능력이 있는 지구에서 그 자정력을 방해하는 커다란 요소가 인간이라고 했다.

과연 인간 그 자체로도 자정능력은 없는 것일까.


생각은 생각의 꼬리를 물고 그렇게 시간이지나 밤은 깊어가지만

생각만으로도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결국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간단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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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 cool 2008. 6. 5. 16:55

미니쿠션 반지 pilo-pilo

인터넷에 새로운 물건이 출시될 때 마다, 과연 이것은 시장성이 있는 걸까, 얼마나 팔릴까, 제조 단가는 어떻게 될까 라는 류의 분석을 하게 되는것은 아마도 제조업에 몸을 담고 있어서 인것 같다.

하지만 쓸데 없는 줄 알면서도 소유욕을 자극해서 결국엔 구입하게 되는 제품이 있는데, 이건 아이디어와 디자인의 승리.

오늘도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정말 깜찍한 제품을 발견했다.

이름하여 미니쿠션 반지 필로필로 (Pilo-pilo)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렇게 손가락에 끼워서 사용하면 되겠다.

당연히 저 조그만 쿠션을 손가락에 끼워서 잠잘때 사용할 사람이 얼마나 되겠느냐마는,

저렇게 앙증맞은 쿠션이 귀여운 여자친구의 손가락에 달려있다면 정말 깨물어주고 싶지 않겠는가!

이 것을 디자인 한 디자이너는 Sae Shigeto & Ming Lo 이라고 한다.

단가도 저렴할 것 같고, 디자인의 변화도 매우 쉬울것 같으니,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면

패션아이콘으로 엄청나게 많이 팔릴 듯 하다.

아직은 컨셉뿐이고 실제로 판매되지는 않는 듯.

관련 링크:
http://www.thisnext.com/item/5001F055/C715B2D8/Pilo-Pilo-Pillow-ring
http://news.joins.com/article/3170850.html?ctg=15
http://www.yankodesign.com/index.php/2008/06/04/ringmarks-be-g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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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2008. 6. 2. 01:21

아.. 진짜 뭐냐 이게..

내가 웬만해서는 이번 사태에 대해서 말을 아끼려고 한 이유는

국내의 자정능력을 믿어서이다.

딴건 다 모르겠고

같은 국민끼리 싸우고.. 하아.. 진짜 뭐냐 이게.....

월드컵때 서로 모르는 사람끼리 얼싸 안으며 좋아했던 그들이 이젠 서로에게 물총질하고 때리고 치고박고 있다.

이런 분쟁을 일으키게 한 정부는 과연 언제까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을까.

또 뉴스와 미디어는 언제까지 그들을 따라 함구하고 있을 것인가.

이러지 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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