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 & cool 2007. 7. 2. 12:32

N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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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홈페이지는 이곳입니다.


You are a ninja

Your god-loke speed, dexterity, jumping power,
and reflexes are all the result of an amazingly
fast metabolism; sadly so is your natural lifetime of 1.5 minutes.

Like all ninjas, you have an unquenchable thirst for
gold, a natural propensity for exploring rooms
infested by increasingly letheal ninja-killing robots,
and a devout belief in N.

N, "the way of ninja", is a highly advanced
system of spiritual, cognitive, and physical training.

It emphasizes pacifism, humility, and the need to
traverse a series of 5 rooms before the end of your
lifetime; a feat known only as "beating an episode".

In accordance with the teaching of N, it is your
profound hope that one day you will develop the skill,
inteligence, and inexplicable ability to reincarnate
necessary to achieve mastery of all 100 epis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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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story 2007. 7. 1. 21:33

너때월 시즌2 베타테스트 후기

롯데월드의 베타테스트(?)임무를 마치고 집에 왔습니다.

네 일단 바뀐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뭐 베타테스팅 하면서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안전검사를 철저히 하더군요. ;; =ㅂ=

아마도 개장하기 전부터 사고가 나면 롯데월드는 한동안 개점휴업상태가 될테니 당연한걸지도..;;


1. 매표소입구가 넓어졌으며 무인발권기가 눈에 띄기쉬운곳으로 옮겨지면서 갯수가 많아졌습니다.

2. 바이킹의 입구가 바뀌었습니다. 예전에 있던곳의 반대방향.

3. 범퍼카의 자동차가 새로운 모델로 교체되었습니다. 속도는 조금 더 느려진듯합니다만 충돌시 임팩트는 더 쎄진듯.

4. 전체적으로 낙서가 있고 지저분하고 때가 탄 부분이 청소되고 새로 칠해졌습니다.

5. 후렌치 레볼루션과 후룸라이드의 카메라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예전보다 훨신 빨리 등장해요. 대부분 한번 놀라고 나서 웃고있는동안 갑자기 나타나는 카메라 덕분에 사진에 나오는 자신의 얼굴은 좀 더 좋아졌지만 이제 자신은 아무렇지도 않다라는 개인기를 뽐낼수는 없게 되어서 약간 아쉽군요.

6. 확인할 수는 없었지만 매직아일랜드의 자이로 스윙의 각도가 좀더 많이 꺽이는듯 합니다. 덕분에 더 재미있었어요

7. 유령의 집이 내부구조가 예전에는 테이블이 있고 사람들이 둘러서 앉는 것이였다면, 이번에는 3D 로 만들어진 무서운 영화를 사영한다는 점..; 다만 그래픽이 꽤나 디테일하고 잘 만들어져서 보기는 좋습니다만 안경을 쓰고 보는거라 5분정도 보면 멀미증세가 나타납니다. @_@ (덧, 양키센스가 좔좔흐르는 공포영화입니다.ㅡㅡ; )

8. 예전에는 못봤던 Steff Hotdog가게가 여기저기 있군요.

9. 매직아일랜드의 파라솔이 새로운것으로 교체가 되었고 또 성탑의 지붕색이 파란색으로 새로 도장 되었습니다.

10. 번지드롭의 소음이 획기적으로 줄었습니다. 예전엔 정말 시끄러웠는데 말이죠.

11. 레이저쇼가 바뀌었다고 하던데 급격한 체력의 고갈로 그것마저 다 보고오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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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굳이 평가를 하자면 별 3.5개
한줄평: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

굳이 사족을 덧붙이자면, 뭔가 야심차게 시즌2라는 것을 내세우면서 새단장을 했습니다만 새롭게 생긴 놀이기구나 뭔가 따로 바뀐게 눈에 확 뜨이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커다란 기대는 금물, 그냥 롯데월드 가시고 싶으셨던분만 가시면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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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k_stuff/today 2007. 6. 29. 21:40

노트북과 데스크탑 싱크

일단 집에와서는 일반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하는게 참 편한데, 집에 있는 데스크탑과 노트북용으로 두개를 놓으면 좀 복잡하기도 하고 놓을만한 자리도 없고 해서 KVM을 생각을 해봤다.

하지만 이것도 좀 불편한것이 집에오면 USB연결도 해줘야하고 이래저래 돈도 들고.. 가뜩이나 많은 선에 또 선이 추가가 된다는 부담도 있고 해서 대안을 찾아봤다.

1. 마우스 키보드
그러던중 noteuser.com에서 흥미로운 포스트를 발견하고 Multiplicity를 사용해 보았다.
처음에는 무료은 synergy를 설치해서 사용해 봤지만 매번 connect를 눌러줘야하고 =_=; 불편해서 포기
Multiplicity는 그냥 랜선만 꽂아주면 잠시후면 알아서 연결이 되니까 매우 편했다.

2. 파일
이젠 파일 싱크를 Microsoft Groove를 깔아봤다.
Microsoft Office Groove를 사용해 봤지만 이건 왠지 별로 내 스타일도 아니고 뭐랄까 OS까지 건드리는 것 같아서 맘에 안들어 ㅡㅡ
게다가 원래는 Office 프로그램이 이용하는 파일만 sync하려고 만든거잖아 ㅡㅡ 쳇.
찾아보다가 TiSync를 이용해봤다. 편하다.

3. 일정
아웃룩 일정을 싱크하려면 음.. 그냥 PDA로 하는게 가장 편할듯.. 인터넷으로 연결하고 주고 받고 ㅡㅡ;;
아아 귀찮아 그냥 PDA로 일정을 공유시키면 가장 편합니다 ;;


complains 2007. 6. 28. 22:40

두 여자와 나는 통화를 했다. ep02 - 전화 하다.

이것은 두 여자 이야기 입니다.

 

두 여자는 서로 다르고, 다른 곳에서 일하며, 사는 곳도 다릅니다. (또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Truly truth. Non-fiction 이야기..

-------------------------------------------------------------------

 

 

Ep2. 전화 하다.

 

 

 

하나로의 광랜으로 인터넷을 바꾸고 나서는 매우 쾌적한 인터넷 생활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한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으니 그것은 주소창에 주소를 잘못 입력하면 바로 하나포스 검색이 된다는 것이였다.

 

곰곰히 살펴 보니 이것은 마치 예전에 포스팅한 넷피아의 만행과 같은 방법.. 그러니까 인터넷 사용자를 납치하는 것과 같은 방법이였다.

 

주소를 잘못입력하고 하나포스가 만들어놓은 깐따삐야를 돌아다니지 않기 위해서는 DNS 주소를 따로 설정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하나로에서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따로 DNS서버를 운영하고 있는지 확인하기위해 전화를 했다.

 

예상했던 대로 처음 전화를 받았던 상담원은 내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윗분을 바꿔 달라니까 주저주저한다.

", 지금 잘 못알아들으셔서 윗분 바꿔달라고 하는거구요, 상담원님이 잘못한거 없으시니까 괜찮아요"

라고 했더니 낼름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ㅋㅋ

 

한세미 팀장이라는 분과 통화를 했다. 한참 대화를 했더니...

 

", 저도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서요.

기술 지원팀에 연결해드릴테니까 말씀해보시겠어요?"

"그럼 제가 말씀드렸던거 처음부터 다시 다 말씀드려야 하잖아요. 그쪽에서 전달해주시면 안되나요?"

"아 그러면 제가 전화를 해서 알아보고 바로 전화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이 통화를 했던것이 15일 금요일 오후.

16일이 지나고 17일이 지나고 18일이 지나고 19일도 지났다.

20일 너무한다 싶어서 전화할까 생각했지만 일이 있어서 못했고, 역시나 전화가 오지도 않았다.

 

21일 목요일 전화를 했다.

전화하자마자 "한세미 팀장님좀 바꿔주세요, 저번에 통화하고 전화주신다고 했는데 연락이 없어서요. 20분 기다리겠습니다." 했다.

그랬더니 알겠다고 하고 10분 뒤에 전화가 왔다.

어떤 남성분이셨는데, 자신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씀을 주시더라. -_- 내가 원한건 이게 아니잖아!

"금요일에 한팀장님이 전화를 끊고 바로 연락을 주신다고 그랬는데 오늘까지 몇일이죠? 영업일로 4일동안 기다렸는데 연락을 안주시네요. 먼저 연락이 늦었으면 늦었다고 본인이 사과를 하고나서 해결할 수 있도록 전화를 주셔야지 이렇게 대뜸 해결만 하고 나면 답니까? 한세미 팀장님 저한테 전화하라고 하세요. 알겠습니까?" 하고 화를 냈다.

 

10분뒤에 전화가 왔다.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저번에 금요일날 통화를 했죠?"

"~ 고객님"

"그럼 오늘이 몇일이죠?"

"고객님, 그러니까 무슨 이유인지 말씀을.."

"그러니까 오늘이 몇일이냐구요..."

"오늘은.. 21일입니다"

"네 그럼 영업일로 4일이 지났죠?"

""

"저는 그 4일동안 기다렸는데 전화가 없으시더라구요?"

"?"

 

자초지종을 들어본즉, 다른쪽 담당자와 통화를 해서 그분께서 직접 전화를 주신다고 너무나도 단호히 말씀을 하셔서 자신은 그럴꺼라고 생각을 했고, 이후로 바쁘게 처리할 일이 있어서 확인전화를 못했노라고 하더라.

 

"확인 전화를 드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역시 팀장이라 다르군. 저번에 통화했던 상담원이랑은 너무나도 틀리잖아 ㅡㅡ'

", 뭘요 괜찮습니다."

"아 제가 얼굴이 다 화끈거리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아뇨, 그럼 그 담당자분과 통화를 하시고 결과를 알려주셨으면 좋겠네요"

"알겠습니다. 제가 전화를 해서 고객님과 직접 통화를 하라고 말하고, 이후에 또 확인전화 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 알겠습니다"

 

10분쯤 지났을까.. 전화가 왔다.

Digital Names라고 하면서 여성분이 셨는데, 바탕화면에 아이콘에 오른쪽버튼 왼쪽버튼 하길래..

그냥 DNS주소만 바꾸면 되는거 아니냐고 물어봤더니, 맞다고 하면서 DNS 서버 주소를 알려주셨다.

 

KT고 하나로고 다 테스트 해봤는데 자체검색이나 넷피아로 넘어가지 않는 DNS서버는 현재

NATE것 밖에 없다고 하더라.

 

NATE DNS: 203.236.43.101

 

감사하다고 하고 전화를 끊으니 잠시후에 한세미 팀장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잘 알려줬냐고 물어보시면서 자초지종을 설명해 주셨다.

한팀장님이 전화를 해서 물어봤더니 확인하고 다시 연락을 준다고 했는데, 전산상의 오류로 인해서 한팀장님한테 전화를 할 수 있는 방도가 없어서 어쩔수 없었다고 했다.

 

내가 DNS서버가 하나로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DNS서버 추가증설을 건의 했다.

뭐 먹히지도 않을것이지만 광고를 보기 원하지 않는 고객의 자율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면서 말이다..=_=;

 

사실 바로 해결이 되지 않으리라는 생각은 했다.

서버 한대값이 한두푼 하는것도 아닐테고..

 

어쨌거나 이 포스팅의 요점은 친절한 상담을 해주신 한세미 팀장님께 감사하다는 것과,

불필요한 광고를 보고싶지 않으면 DNS서버를 Nate DNS서버 주소로 변경을 하면 된다는 것.

 

광고가 나오지 않는 DNS서버주소는

NATE

203.236.43.101

 

 

 

혹시나 광고가 나오는 DNS 서버 주소를 원하시는 분은...

 

 

 

HANARO

210.94.0.73

210.220.163.82

219.250.36.130

 

 

KT

168.126.63.1

168.126.63.2

168.126.63.21

 

 

 

 

complains 2007. 6. 28. 10:23

두 여자와 나는 통화를 했다. ep01 - 전화 오다.

이것은 두 여자 이야기 입니다.

두 여자는 서로 다르고, 다른 곳에서 일하며, 사는 곳도 다릅니다. (또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것은 Truly truth. Non-fiction 이야기
..
-------------------------------------------------------------------
Ep1.
전화 오다
.

난 통학을 하는 대학생이다. 버스, 지하철 다 합쳐서 무려 한 시간 반 이상이 걸리는 통학거리 때문에 이 무료한 시간을 때우기 위해 난 책도 읽고 PDA에 뉴스도 읽고, 게임도하고 노래도 들으면서 다니지만, 무엇보다도 최근에 신청한 휴대폰으로 하는 메신저 정액제로 친구들과 수다를 떨면서 하루의 3시간을 채우고 있다
.

그날은 4번의 연속된 수업(그러니까 시간으로 따지면 6시간)을 듣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가고 있었다
.
밥도 못 먹었고, 핸드폰으로 접속한 친구는 그날따라 자신의 심난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갑자기 핸드폰 화면이 바뀌었다
.


 

전화 왔습니다.
106



15xx.. xxxx?
? 하나로 텔레콤인가..?

며칠 전 나는 일반 인터넷 상품에서 광랜으로 교체를 했다. 집에 있는 컴퓨터만도 무려 4. 매일매일 인터넷에 접속되는 컴퓨터들은 10Mbps의 속도로는 터무니없이 느렸기 때문이다.

아마 고객 설문조사겠지얼마 안걸릴꺼야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저희 하나로 텔레콤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내 예상이 맞았군


네에..”

다름이 아니오라 이번에 유선전화를 신청하시면…”


..뭐야 이거 광고전화네..’ 상담원은 한창 자신만의 논리를 떠들어대고 있었다.

지금 심정이라면 그냥 끊어버렸을 수도 있지만 평정심을 잃는다는 것은 언제나 나 자신으로서도 두려운 일이기에 (욕했을지도 몰랐다) 최대한 유지하며 대답했다.


안합니다~”

?”

예 안해요..”

철컥!!”

..뭐지..’


그랬다. ‘.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가입을 원하시면..’ 이 정도까지 바라진 않더라도 최소한 예 알겠습니다정도는 말하고 끊어야 에티켓이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 상담원은 아무 말도 안하고 끊었다. 게다가 끊는 태도도 수화기를 성의 없이 확 던지는 듯했다.


 

고오오오오오


웬만했으면 그냥 넘어가려고 했지만 버스 안에서 앉아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건 내가 원했던 전화도 아니고 오히려 나한테 전화해서 기분을 더 나쁘게 한 셈 아닌가!

바로 통화버튼을 눌렀다. 바로 연결이 되었다.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안녕 못하다! 임마!) , 방금 저랑 통화하신 분이랑 통화할 수 있을까요?”

무슨 일이십니까 고객님?”

방금 어떤 상담원이랑 통화를 했는데 안 한다고 하니까 말도 없이 그냥 전화기를 던지듯이 끊어서 화가 나서 그렇습니다

아 죄송합니다 고객님

제가 그쪽한테 사과를 받을일은 아니구요 하나로 텔레콤이라는 회사한테서 화가 난 것도 아닙니다. 제가 화가난건 상담원의 인격적인 태도에 대해서 화가 난 거니까 연결시켜주세요

죄송합니다 고객님 제가 대신 사과드리..”

아 그러니까 지금 상담하시는 분한테 화가 난 게 아니라니까 그러네요. 콜 센터니까 저한테 전화한 리스트 있을 거 아니에요? 기록이 다 남아있는 거 아니까 당장 연결해주세요

“지금 바로 연결은 해드리지 못합니다

기다리죠. 지금 제가 제돈 대고 전화를 하는 거니까요

아 그러면 저희가 확인을 하고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얼마나 걸리죠?”

“20분 정도 걸립니다

“20분 이내에 전화가 안 오면 다시 전화 드리겠습니다

 

분노를 5분쯤 삭이고 있을 때쯤 핸드폰의 진동이 느껴졌다.

왔군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고객님께서 전화 주셨다면서요

, 상담원님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

네 저는 황지원 상담원 입니다

근무하시는데는요?”

경기 분당 센터입니다

방금 저한테 전화 주셨는데 끊을 때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끊으시더라구요. 그리고 전화기도 그냥 던지듯이 내려놓고.. 교육을 그렇게 받으셨습니까?”

아니요, 고객님 전 전화를 던지듯이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전 그렇게 느꼈는데요?”

아닙니다. 전 전화를 던지듯이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오해십니다.”

그러니까 하나도 잘못한 게 없다는 거로군그냥 미안하다고 하면 끝날 일을 왜 이 사람은 그걸 모를까…’


그래요? 제가 오해했다고 치죠. 그럼 아무말도 안하고 끊는건 전화하는 사람의 에티켓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최소한 알겠습니다 라고 하고 끊던가, 전화 받는사람이 끊기전까지 기다리다가 끊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교육을 그렇게 받으셨습니까?”

아 그건 고객님이 너무 단호하게 말씀하시기 때문에..”


이..것..봐..라..?

그래요? 교육이 정말 그런지 그럼 윗 분과 통화를 해봐야겠군요. 바꿔주세요.”

지금 자리에 없으십니다.”

이봐요. 제가 TM에서 일해봤는데 자리에 없다는 건 다 핑계라는걸 알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바꿔주세요.”


그제야 겁이 났나 보다.


죄송합니다 고객님.”


넌 너무 늦었다

제가 그럼 전화를 끊고 다른 상담원이랑 통화해서 바꿔달라고 할까요? 그게 더 낫겠네요.”

고객님 죄송합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윗 분들이랑 통화를 하지 않으시겠어요?”


이것 봐라? ! 너 정말 인간 말종 이구나!’

생각이 거기에까지 미치자 더 이상 이 사람은 내가 윗사람에게 얘길 해도, 또는 내가 잔소리를 해도 먹히지 않을 만한 타입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알겠습니다. 그냥 오늘 재수없어서 똥밟았다고 생각하시고요..”

어쭈, 웃냐? 그래 웃어라

고객의 입장에선 어떤상황이라고 해도 그냥 끊어버리면 기분이 나쁠수밖에 없어요. 다음부턴 그러지마세요

. 알겠습니다.”

 

통화를 끊고나서 너무 기분이 나빠서 난 나 자신을 위해 근처 편의점에서 홈런볼을 사먹었다. 그깟 홈런볼 하나에 기분이 좋아지는 나는 역시 이코였다.

geek_stuff/review 2007. 6. 21. 20:02

질러라 그리하면 복을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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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효리몰에서 63만원을 주고 질렀습니다. 만세 /=_=/

드디어 바라고 바라던 노트북이 생겼군요..

이 포스팅을 하고 있는 이 시점에는  벌써 노트북이 집에 도착해서 운영체제와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완벽한 세팅(?)을 마친 상황입니다. :)

발열이 좀 심하지만 그것빼곤 매우매우 좋아요. 액정도 뽑기를 잘해서인지 불량화소도 하나없고..

화면이 아주 선명하지 않고 약간 탁하다라고 할까요 그런 종류의 화면이지만 1280x800의 해상도는

충분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선랜도 잘 잡히는 편이고..;

뽀대가 잘 안난다는 단점은 있습니다만 뭐 뽀대가 중요하겠습니까, 잘 돌아가는게 문제죠 :)


뭐.. 그래서... 뽀대가 날만한 샷을 생각해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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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씨익..
geek_stuff/web & network 2007. 6. 20. 21:45

로봇 리스트..

한동안 블로그의 방문자가 300명을 벗어나지 못하더니 어느날 부터인가 1000명이 찾아오기 시작..

그러고선 하루에 방문자가 2000명이 넘기기까지 했습니다.

이게 어찌된 영문인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검색봇이 제 블로그를 하루에도 몇번씩 긁어가는가봅니다.
(검색봇: 야후나 네이버 같은 검색엔진이 자신들의 검색결과를 나타내기 위해서 임의의 사이트를 방문해서 정보를 긁어오는 프로그램을 검색봇이라고 합니다)

전세계에 있는 검색봇을 일일히 다 찾아내기란 거의 불가능하고... 뭐 그래서 안되겠다, 대책을 세워야지 하면서 고민을 하다가 어느날 우연히 로봇리스트를 어디선가 찾아서 바탕화면에 고이 저장해 두었습니다.

귀차니즘으로 인한 2개월 숙성과정을 거친 후 crizin님께서 만드신 로봇의 방문횟수 제외 플러그인에 있는 로봇리스트가 부족하길래, 추가해봤습니다.


며칠 후...


하루에 2000명 방문자는 역시나 구라였던 겁니다. 네네, 하루에 100명이 찾아주시는군요 네.;;

하하 2000명 가라 유저(?)들 보다는 100명의 진짜유저가 더 소중히 여겨지는 게 당연한겁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아래는 선물로 그 로봇리스트를 붙여 넣었으니까..  진실을 원하시는 분은

티스토리 플러그인에서 로봇의 방문횟수 제외 플러그인의 설정안에 아래 리스트를 Copy & Paste하셔서 붙여넣으시길 바래요 :~D

사용자 삽입 이미지



1Noonbot,Accoona-AI-Agent,Allblog.net,Baiduspider,Blogbeat,Crawler,DigExt,DrecomBot,Exabot,FeedChecker,FeedFetcher,Gigabot,Googlebot,
Googlebot-Image,HMSE_Robot,IP*Works!,IRLbot,Jigsaw,LWP::Simple,Labrador,MJ12bot,MirrorChecking,MissiguaLocator,MSNBot,NG/2.0,NaverBot,
NutchCVS,PEARHTTP_Request,PostFavorites,SBIder,W3C_Validator,WISEbot,Y!J-BSC,Yahoo!Slurp,Yahoo-MMCrawler,ZyBorg,voyager,archiver,carleson,cfetch,sogou,compatible;Eolin,cowbot,empas,favicon,feedfinder,findlinks,
genieBot,ichiro,ia_archiver,kinjabot,larbin,lwp-trivial,msnbot,psbot,urllib/1.15,wisebot,ADSAComponent,Almaden,Almaden c01,Almaden wf224,Almaden wf55,Amfibibot 0.06,Amsterdam 2002,AnswerBus,Antibot 1.1.11,Antibot 1.1.13,Antibot 1.2.0,AOL 3.0,Appie 1.1,Argus 1.1,Art-Online 0.9,Ask Jeeves,Ask Jeeves Teoma,ASPseek 1.2.10,ASPseek 1.2.11,ASPseek 1.2.12,AvantGo 3.2,BaiDuSpider,BaiDuSpider,Battlebot,BDFetch,BDNcentral Crawler 2.3,BDNcentral Crawler 2.3,Big Brother,BlogBot 1.2,Boitho-dc 0.4,Boitho-dc 0.5,Boitho-dc 66,Boitho-robot 1.0,Boitho-robot 1.1,BorderManager 3.0,BrailleBot 1.0,BruinBot,Bumblebee 1.0,CARI Crawler,CARI Crawler,Cd34 0.1,Cerberian Drtrs,Cerberian Drtrs 3.0,Cerberian Drtrs 3.0,CipinetBot,Clushbot 2.1,Clushbot 3.21,Clushbot 3.23,Clushbot 3.24,Clushbot 3.6,Clushbot 3.9,ComMOOnity LambdaMOO 1.8.1,ConveraCrawler 0.1,ConveraCrawler 0.1,ConveraCrawler 0.2,ConveraCrawler 0.5,Cosmos 0.9,Cowbot 0.1,Cowbot 0.1.1,Crawl_Application,CrocCrawler 3.3,CrocCrawler 4.3,Custo 2.0,CydralSp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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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Libwww-perl 5.69,Libwww-perl 5.74,Libwww-perl 5.75,Libwww-perl 5.76,Libwww-perl 5.800,Libwww-perl 5.801,Libwww-perl 5.802,Libwww-perl 5.803,LimeBot 1.0,Linkbot 3.0,LinkLint-checkonly 2.3.5,Linknzbot,Linknzbot 2004,Links SQL,Lite Bot 0616B,LNSpiderguy,Look,Lwp-request 1.29,Lwp-request 1.35,Lwp-request 1.36,Lwp-request 2.01,Lwp-request 5.48,Lwp-request 5.65,Lycos_Spider,Mediapartners-Google 2.1,Mercator 2.0,Metacarta,MetaGer-LinkChecker,Microsoft URL Control,Microsoft-ATL-Native 7.00,MicrosoftPrototypeCrawler,Moget 1.0,Moget 2.1,MozDex 0.04,MozDex 0.05,Mozilla,MS Data Access,MS FrontPage 4.0,MS FrontPage 5.0,MSIECrawler,Msnbot 0.1,Msnbot 0.11,Msnbot 0.3,Msnbot 1.0,MSProxy 2.0,MSRBot 0.1,MysteryBot,NaverBot 1.0,NaverBot_dloader 1.5,NaverRobot 1.0,NaverRobot 1.5,NetAnts 1.25,NetNoseCrawler 1.0,NetNoseCrawler 2.0,NetResearchServer,NetResearchServer 2.4,NetResearchServer 2.5,NetResearchServer 2.7,NetResearchServer 2.8,NetResearchServer 2.9,NetResearchServer 3.4,NextGenSearchBot 1,NG 1.0,None,NPBot,NuSearch Spider,NutchBot 0.05,NutchBot 0.06,NutchCrawler,NutchOrg 0.03,Obot,Ocelli 1.3,OmniExplorer_Bot 1.07,Openbot 3.0,OrangeBot,Organica 2.24,Overture-WebCrawler 3.8,OWR_Crawler 0.1,Parabot,Patwebbot,Pavuk 0.9,PEERbot,PipeLiner 0.3,Planethosting,Polybot 1.0,Pompos 1.1,Pompos 1.2,Pompos 1.3,Portal Manager 0.7,Potbot 1.0,Program Shareware 1.0.3,ProWebGuide Link Checker,Psbot 0.1,Pverify 1.2,PWS.Kiosk,QPCreep Test Rig,QuepasaCreep,QuepasaCreep 0.9.14,QuepasaCreep v0.9.13,Reifier,Rico 0.1,RixBot,RoboPal,RobotMidareru 0.7,Robots.txt ,alidator,Robozilla 1.0,RPT-HTTPClient 0.3,SafariBookmarkChecker 1.25,SafariBookmarkChecker 1.26,Scooter 1.0,Scooter 1.1,Scooter 3.0,Scooter 3.2,Scooter 3.3,Scrubby 2.1,Scrubby 2.2,Search Agent 1.0,SearchSpider 1.1,Seekbot 1.0,Semanticdiscovery 0.1,Sensis.au Web Crawler,Sherlock 1.3,Sherlock_spider,Sitecheck,Sitescooper 3.1.2,SiteXpert,SlySearch 1.3,Sohu-search,Speedy Spider,SpeedySpider,SpiderKU 0.9,SpiderMonkey 7.04,SpiderMonkey ,.06,SpurlBot 0.2,Sqworm 2.9.85,Star Downloader,Steeler 1.3,SuperCleaner 2.56,SYCLIKControl LinkChecker,Szukacz 1.5,Tarantula,TclSOAP 1.0,TclSOAP 2.3,Teradex ,apper,Teradex_Crawler,TheSuBot 0.1,TheSuBot Beta,Thumbshots-de-Bot,TimboBot 0.9,Tkensaku 0.9,TranSGeniKBot,TranSGeniKBot www.tsgk.net,TulipChain 5.7,TulipChain 5.94,TulipChain 6.01,TulipChain 6.02,TulipChain 6.03,TurnitinBot 1.4,TurnitinBot 1.5,TurnitinBot 2.0,TutorGigBot 1.5,Tutorial Crawler 1.4,UdmSearch 3.1.20,UIowaCrawler 1.0,UIowaCrawler 2.0,Unchaos_crawler 2.0.2,unknown,Updated 0.1,USyd-NLP-Spider,Vagabondo 2.0,Vagabondo 2.1,Vivante Link ,hecker,Void-bot 0.1,VoilaBot 1.6,VSE 1.0,Vspider,W3C_Validator 1.183,W3C_Validator 1.305.2.109,W3C_Validator 1.305.2.12,W3C_Validator 1.305.2.137,W3C_Validator 1.305.2.148,W3C-checklink 2.90,W3C-checklink 3.6.2.3,W3C-checklink 3.9.2,W3C-checklink 4.0,W3C-checklink 4.1,Webbot,Webclipping,Webcollage 1.102,Webcollage 1.104,Webcollage 1.87,Webcollage 1.93,Webcollage 1.94,WebcraftBoot,WebcraftBoot 1.4.1,WebcraftBoot 1.4.2,WebFilter Robot 1.0,Webinator-indexer 2.56,WebRACE 1.1,WebSauger 1.20,WebSearch,WebSearch 2.0.1,WebSearch 3.0.1,WebSearch 3.1.3,WebSearch 3.1.6,Webwombat,Webyield robot,Wget 1.5.2,Wget 1.5.3,Wget 1.5.3.1,Wget 1.6,Wget 1.7,Wget 1.8,Wget 1.8.1,Wget 1.8.2,Wget 1.9,Wget 1.9.1,Willow 2.1,Wotbox ,lpha0.5.1,Www.ciml.co.uk,WWWeasel 1.00,Xenu Link Sleuth 1.1a,Xenu Link Sleuth 1.2b,Xenu Link Sleuth 1.2d,Xenu Link Sleuth 1.2e,Xenu Link Sleuth 1.2f,Yahoo! ,lurp,Yahoo-MMCrawler,YottaCars_Bot 4.12,Zao 0.1,Zao 0.2,Zao-Crawler,Zeus 3140,Zeus 57657,ZipppBot 0.11,ZoomSpider,ZyBorg 1.0
geek_stuff/today 2007. 6. 5. 18:38

흐음 구글이 피드버너도 인수했네...

trackback_plays 2007. 6. 3. 22:14

과연 나는 결혼하면 빛을 발하는 남자일까? (남자전용 트랙백놀이)

http://miznet.daum.net/contents/love/love/knowhow/view.do?cateId=9819959&docId=10306&pageNo=1&nil_profile=p&nil_lifetxt=1

다음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위의 링크와 같은 글을 봤다. ㅋㅋ

보고나서 난 과연 결혼하면 빛을 발하는 남자인가 문항을 체크해보기로 했다.

1. 상대방을 더 좋아하는가? ?
   - 이건 뭐.. 여자에따라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난 상대방을 내가 먼저 더 좋아했던 듯.

2. 천성이 착한 성품인가? O
  - 내가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ㅡㅡ;

3. 가정적이며 아이들을 좋아하는가? O
  - 난 우리가족이 참 좋아. 사실 다른데 가봐도 우리가족처럼 화목한 데를 본적이 없거든... 서로 다 따로 놀고 그러더라고.. 딴데는 형제끼리 의절하고 지내는 곳도 있던데 난 그거 보고 처음엔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뭐 그런경우를 많이 보지만 지금도 내 동생과는 서로 장난도 치면서 잘 지내는 중.

4. 폭주, 담배를 하지 않는가? O
 - 술을 잘 못먹기도 하거니와, 뭐.. 술 자체를 그다지 즐기지 않기에... 담배? 끊은지 오래;

5.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는가? O
 - 그러니까 3번이랑 뭐가 다른거지;;?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면 가정적이 되지 않는건가;; 아무튼 난 ㅇ

6. 낙천적인 성격인가? O
 - 거의 완벽주의자 처럼 해버리는 성격이지만 뭐 일이 안되면 안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고..;

7. 요리를 좋아하는가? O
 - 사실 요리 하는건 참 좋아하지만 설거지하는건 귀찮아서 못해 =_= 난 요리를 좋아하는거야...ㅋ 설거지는 싫다구 ㅡㅡ;

8. 부지런한가? O
 - 부지런한거랑 설거지하는거랑은 좀 많이 다르지만 시간이 남을때 잠자거나 하는건 왠지 버려지는 것 같아서 싫어

9. 애교가 있는가? O
 - 내 측근의 몇몇만 나의 애교를 봤겠지만 한번보고 다들 입에 거품을 무는 정도...; 사실 어떤 누군가에게는 애교를 가르치기도...

10. 못생겼는가? X
 - 난 개성있게 생겼지 못생긴건 아니야라고 굳게 믿고 있지. 덕분에 컴플렉스 따위는 하나도 없어... 이 발언에 놀랜 사람도 있지만, 사실인걸..  요즘엔 남자들도 좀 꾸밀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그래야 자기가 맘에 드는 여자를 얻을 수 있는거고. 아무래도 사람인 이상 처음 보이는게 외모인걸.. 그만큼 첫인상은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기때문에 난 최대한 잘 차려입고 다니려고 해. 물론 때와 장소는 가려야겠지만 :D


일부러 반말로 썼습니다. 너무 기분나빠하지 마세요.

그러니까 이걸 보시고 난 다음 각자 자기 자신이 어떤 남자인지 트랙백을 날려주세요~
personal/story 2007. 6. 3. 15:42

그러니까 내 일촌엔...

내 미니홈피 오랜만에 둘러봤다.


업데이트 일촌 (22) 요럼서 메인에 떠 있는데...



그러니까 왜....

모르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건데?;;



들어가봤는데.. 얼굴도 못본 사람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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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 cool 2007. 5. 25. 15:01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주의사항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중요한것들...

Life After Death by Powerpoint
w/ Don McMillan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주의사항



1. 많은 사람들은 자기가 하려는 모든 말을 슬라이드에 모두 집어 넣으려고 하는데 이것은 프레젠테이션을 위해서 말해야 할 것을 외우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첫번째 문장이 다 끝나기도 전에 프레젠테이션을 지루하게 만들어 관객들의 관심도를 떨어뜨리게 된다.

2. 문장에 맞춤법을 반드시 홱인할 끗.
단어에 빨간줄이 쳐져있다면.. 스펠링을 확인하라!

3.

  • 너무
  • 많은
  • Bullet Point를
  • 사용하지
  • 말 것.
  • 너무
  • 많은
  • Bullet Point는
  • 관객들이
  • 프레젠테이션을
  • 하는 사람에게
  • 총을
  • 쏘고 싶게
  • 할 것이다.

4.  안좋은 색상 조합
거북한 배경색과 폰트 색상은 다음과 같은 문제를 야기한다.

  • Distraction (산만함)
  • Confusion (혼란함)
  • Headache (두통)
  • Nausea (메스꺼움)
  • Vomiting (구토)
  • and loss of Bladder Control (방광의 조절기능 상실)

5. 슬라이드의 갯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당신의 설명은 쓸모가 없게 된다.

6. 사람들은 너무나도 많은 정보를 한꺼번에 한 개의 슬라이드에 추가하려고 한다.

7. 너무많은 효과를 넣지 않을것.

8. 적절한 폰트를 사용할 것.
많은 폰트들중에서 고르는 사람에 따라 성향이 구분이 된다.

고딕체 - 정돈되고 깔끔한 성격
돋움체 - 예술적인 성격
바탕체 - 게으르고 우스꽝스러우며 언제나 기본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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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 cool 2007. 5. 25. 12:07

통신윤리법 제 6조 5항.

정호님의 일상다반사에 올려놓으신 통신윤리법 제 6조 5항...

통신윤리법 제 6조 5항에 의거 고객님의 얼굴이 용납되지 않아 핸드폰이 정지됩니다.


 저런.. 재밌는것이!!!

사실 문자도 남아돌고 무료통화도 남아도는 이 시점에서, 한번 날려보자라고 생각해서

열댓명에게 날렸으나, 답장이 온것은 4명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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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가 바뀐지 얼마되지 않은덕에 몇몇은 전화와서 누구야! 이러고, 소심한 어떤 사람은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전화하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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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_plays 2007. 5. 25. 11:28

나는 어떤 블로그일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흠.. 내가 삶을 사랑하긴 하지..ㅋㅋ

카테고리만 봐도 personal이 가장 많다구;

테스트는 이곳에서

http://heygom.com/whatblogger/
trackback_plays 2007. 5. 25. 11:09

당신의 블로그 지수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65점... 좀더 올려볼까...

참여하고 싶으신분은 이곳 링크를 눌러주세요 :)

geek_stuff/web & network 2007. 5. 25. 00:01

유용한 웹 포토샵 - Picnik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www.picnik.com

이제까지 나온 웹 포토샵은 브러쉬 기능이 있고, 레이어 기능이 있고...

그러니까 소위 윈도우에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는 그림판에 기능을 좀더 추가해서 웹으로 구현한 것이라고 하면

피크닉(Picnik)은 사진 편집에 유용한 기능들만을 모아서 특성화된 포토샵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아직은 베타기간이라 사용하는데 제한은 없지만 이후 유료화가 되면 약간의 제약이 생길듯...

어찌되었건.. Flash 9 기반으로 작성되어진 웹페이지는 매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처음사용하는 사용자라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또한 고급사용자들을 위해서 세부 옵션을 조절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도 눈에 띈다.


한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ActiveX 문제를 완전히 해결한 Picnik은 Flikr과 Piccasa, Facebook에 계정만 있으면 바로 등록할 수 있어서 더더욱 편리하다.

또한 중간에 웹브라우저의 에러나 기타 다른 동작때문에 웹브라우저가 꺼지고 임시 인터넷 파일까지 다 날리더라도 자신이 편집하던 파일이 날라가지 않고 그대로 보존이 되어 있으니 그야말로 물건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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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저번주 금요일날 수원 화성에 다녀왔습니다.

뭐 나름 문화생활(?)을 즐기며 살고 있습니다.

아 사진은 모두 폰카(IM-U130)로 찍었습니다;


젤 처음 찍은 사진이 맘에들어요 XD


0123456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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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만쥬

이영님과 모바일로 채팅을 하다가 지하철로 내려와서는 매우매우 배가 고파 유혹에 넘어가버린

진짜 저 향기는 정말 배고플때 맡으면 너무나 먹고싶단말이지...

이영님~ 약속대로 델리만쥬 올려요 :D

못사드려서 미안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personal/story 2007. 5. 16. 03:28

오랜만에 읽은 책 한권..

매일매일 책은 읽고 있으나 그것은 교과서나 정보를 전달해주는 책일뿐 뭐랄까 정말 책다운 책을 읽어보지 못한지 오래된것 같아 오늘 학교에서 서적들을 할인해서 팔길래 언젠가 본 듯한 제목의 책을 보자마자 냉큼 카드로 긁어버린...

더불어 여행관련 책까지.. 요즘 여행이 너무나도 가고싶어서 그냥 다 놓아버리고 훌쩍 떠나버리면 어떨까 하는 그런생각을 하면 주위사람들과 내가 하고 있는일들이 한순간 패닉에 빠지겠지라고 나름 야무진(?) 상상을 하고있는데, 어찌되었건 현실성 없는 상상뿐이라서 상상만이라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에 책을 구입하게 된....

 
이미지 출처: 알라딘


청소부 밥은 글씨도 13pt 정도로 크고 책도 작고(A4지 반만한 사이즈) 줄 간격도 180%는 되어보이는 약 200페이지 분량의 책. 덕분에 흔들리는 버스안에서 30분만에 모두 다 읽어버렸다.

사실 많은 부분이 공감이 가는 부분이지만, 대부분 이미 경험을 통해서 알고(&실천하고) 있었던 것들..

스토리 자체는 일부러 이러한 이야기를 풀어놓기위해 많이 각색되었다는 느낌은 들었지만 나쁘진 않은편.. 나름 감동도 있고 뭐...

오면서 또 무슨 소비욕이 생겼는지 빵을 7000원어치나 사버렸다. 두개 빼고 다 내가 먹고 싶었던 빵. 뭐.. 내일부터 근검절약하면 되니깐.. =_=;


새벽 3시 25.. 이시간 이글을 쓰고있는이유.. 잠이 안와서.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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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

아~~~무이유없이 한번 그려본 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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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k_stuff/web & network 2007. 5. 6. 22:30

IP주소의 새로운 표현방식!





사실 우리가 IP주소라고 불리우는것은 256자리를 3개단위로 끊어서 부르는것에 불과하다.

이 포스팅은 생각만 하고 있다가 실제로 작동이 된다는것에 대해 감탄과 신기함에 급 작성한 것...


IP주소인 경우 nslookup을 사용하면 쉽게 알아낼 수 있다.

c:\>nslookup

Default Server:  kns.kornet.net
Address:  168.126.63.1

> naver.com

Default Server:  kns.kornet.net
Address:  168.126.63.1

Non-authoritative answer:
Name:    naver.com
Addresses:  222.122.84.200, 222.122.84.250

>_

이렇게 해서 naver.com의 주소가 222.122.84.200 인것을 알 수 있다.

사실 이렇게 하나하나씩 끊어서 (가운데 점을 붙여서) 주소를 타이핑하는것이 귀찮아 도메인 네임 서버를
구축하여 naver.com이란 도메인으로 접속이 가능하게 만들었지만.

더 귀찮은(!?) 방법이 있다.

단지 흥미를 위한 방법이고, 실제로 사용되는적은 본적이 없지만, 그래도 사용은 가능하다.

아래의 박스를 먼저 읽어보자.

IP주소란 32bit라고 하는것인데, 먼저 10진수라는 것이 32비트라는 것으로 어떻게 환산이 되는지 알아보자.

먼저 356(삼백오십육)에서 3이 가장 큰 숫자인 이유는 백단위 숫자, 즉 맨 앞에 있는 숫자이기 때문이다.

즉, 3*100+5*10+6*1 이란 이야기.

마찬가지로 3*10^2 + 5*10^1 + 6*10^0 도 마찬가지로 356이라는 숫자가 된다.

이진수도 이와마찬가지로 표기가 된다

일단 16비트까지 표현을 한다면

16 15 14 13 12 11 10 9 8 7 6 5 4 3 2 1 0
65536 32768 16384 8192 4096 2048 1024 512 256 128 64 32 16 8 4 2 1
비트                                  

이런식인것이다.

이제, 11001000 이라는 8비트의 숫자를 10진수로 변환 하여보자.

맨 뒤에서부터 차례로 0*1 + 0*2 + 0*4 + 1*8 + 0*16 + 32*0 + 64*1 + 128*1 = 200

이런식으로 계산을 하면 된다.



그렇다면 왜 IP이야기를 하는데 장황하게 2진수가 어쨌느니 저쨌느니 할까;

우리가 알고있는 IP라는 숫자를 다 합해버리면, (.)이 없는 한단위로 표현이 가능할까?

즉 naver.com의 IP주소인 222.122.84.200을 다 더해서 주소창에 넣어보았다.

http://628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쳇..



그렇다. 내가 간과한것은 각 .이 단위가 있다는 것이다.

다시말하자면 각 .마다 256의 자릿수 승이라는것.

즉, 222 * 256^3 , 122 * 256^2 ,  84 * 256^1 ,  200 *256^0
결과는, 3724541952, 7995392, 21504, 200

3724541952+7995392+21504+200= 3732559048

위 숫자를 모두 더한 결과(3732559048)를 브라우저의 주소창에 넣으면,
아마도 우리는 네이버로 접속할 수 있을것이다.

네이버
http://3732559048


그렇다면 구글은?
내가 이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는 현재의 구글의 IP는 72.14.207.99

72*256^3+14*256^2+207*256+99= 1208930147

구글
http://1208930147



어떤가? 현실세계에 난무하고 있는 주소를 외는것보다, 또 외우기 거의 불가능한 IP를 외우는 것보다,
확실히 더 귀찮은 방법이다. :D

이 연구의 성과는 다만 발견했다는 것만으로 만족해야할 듯.

+
제목 때문에 한글 인터넷주소라던지, IPv6 같은 걸 기대하시고 들어오신분은 제가 의도하지 않았지만 낚이셨습니다;;

++
그러고보니 벌써 카운터가 20만이 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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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의 미학

시험이 끝나 이제야 정신을 좀 차릴수 있겠다 싶었더니, 바로 다음날에 엄청난 과제가 압박해오는 바람에
약간 오버해서 코마 직전상태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온..

사실 맨날 바쁘다 바쁘다 하면서도 할건 다하고 살고 있습니다.
어쩌면 할걸 다 하고 살고 있기에 바쁜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사람은 가끔은 버릴것은 버려야 하는데 안버리고 쌓아두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엄청난 쓰레기가 쌓이게 되죠.
지난주에 방에 있는 가구를 싹다 바꾸면서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나왔는데
버리고 버리고 또 버려도 나오는 쓰레기가 그 작은 방에 어찌나 많았던지...
제방의 쓰레기만 버리러 너댓번은 왔다갔다 한 듯.

마찬가지로 사람인 저 자신도 과감히 버릴수 있는건 버리면서 살아야 하는데 워낙 꼼꼼한 성격탓에 허리가 휘어서 부러지기 직전까지 이를 악물고 버티는것을 보면 악바리 근성이 어느정도는 있는듯...

아무튼 쓰레기라고 해도, 가끔은 버리기 아까워서 쌓아놓기만 하는 것들이 너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미련을 버리고 말끔히 버렸습니다.
(추억의 5.25인치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부터 시작해서 시리얼포트용 마우스에 잘 안찝히는 저가형 RJ-45커넥터까지...; 다음날 아쉬워서 버린곳을 봤는데 이미 누군가 박스채로 다 가져가 버렸다는...;)

원래 다 쓸만했던 가구들인데 버리게 된것은
다름아닌 아버지께서 자신의 아들이 조그만 방에서 찌그러져서(?) 컴퓨터를 하는것을 보시면서 계속 마음에 걸리셨던지,
몇일동안 제방에 들낙날락 하시며 자로 재고, 고심하셔서 직접 디자인한 가구를 제작 의뢰 하신거였죠.
덕분에 세상에 둘도없는 맞춤형 가구가 제방에 들어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이지 부모복은 제대로 타고 나서 매번 감사드릴일 밖에 없네요.


어찌되었건 결과적으로 방도 넓어졌고 수납공간도 극히 많아졌는데.., 그리고 그렇게 많이도 버렸는데,
남은공간은 다 어디로 사라졌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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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story 2007. 4. 27. 23:50

정말이지 소소한 일상

이번 일주일은 정말 너무나도 빡빡한 일정에 정신을 못차릴정도로 바뻤던...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시험기간이라서 공부안하던 내가 뭐랄까 알수없는 자극에 의해
아침일찍부터 학교에 가서 열심히 공부하고 시험을 치뤘던 4일이였고,
또 그 시험기간 중간에 팀장으로 맡고있는 En Vivo의 팀빌딩(Team Building)차원에서
회식이 있었기 때문에 내가 직접 추진했던일이라 (일정이 조금 많이 어긋나긴 했지만) 어쩔수 없이
참석해야 했으며(하지만 정말 좋았다는) 목요일 오후엔 시험을 모두 끝내고 그동안 처리 못했던
핸드폰 사용내역 조회신청과 SKY 키패드를 각각의 고객센터를 방문해서 처리를 한 후,
현재 소마미술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반고흐에서 피카소까지" 앙코르 전을 관람 하고 또 곧바로 강남에
달려가 맥주 1.5L를 (주량초과) 마셔버린....
그 다음날인 금요일에는 그동안 내 방이 좁다고 느끼셨던 아부지께서 가구를  모두 바꿔버리겠다고 하신 날이라
동생방과 내방의 가구를 모두 바꾸느라 낑낑대고 힘들어서 이제야 겨우 대충 정리를 마치고 컴을 켜고 이렇게
블로그에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OTL
 

하아..

약간은 피곤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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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k_stuff/web & network 2007. 4. 25. 15:26

테터데스크?

<정답> 태터데스크는 내 블로그 첫페이지를 꾸밀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 예쁜 방법 입니다.


테터데스크라는 것이 새로 나왔습니다.

예상하기론, 편집가능한 맞춤형 메인페이지 같은데, 현재 테터툴즈의 DB와 연동이 되는것 같습니다.

확실한것은 뜯어봐야(?) 알겠습니다만..

그래서 테터에서 테스터를 모집하기 위해 이벤트를 하는군요.


가장 간단하고 예쁜 방법 <-- 이게 내세우는 모토같은데.. 왠지 문구가 긴거 같기도, 아닌것 같기도.. -_-;

응모는 이곳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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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취득?

보험취득 완료.
드디어 아부지 차를 내가 맘대로(?) 몰고다닐수 있는 일종의 라이센스가 생겼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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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_plays 2007. 4. 21. 01:17

당신의 수호천사는?

 

당신의 수호천사는 [ 라파엘 - 여행의 천사 ]입니다.

 

라파엘은 전설 속에서는 여행의 소년 토피아를 안내했다고 합니다. 또한 토피아의 아버지의 병환을 낫게 하고 악마를 쫓아 냈다고 합니다. 커뮤니케이션과 지성을 나타내는 천사입니다.

 

성격

 

여행의 천사 라파엘에게 수호를 받는 당신은 매우 왕성한 호기심의 소유자. 평소에 여러 방면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덕택에 화제도 풍부합니다.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사람들을 즐겁게 합니다. 또 머리회전도 빨라 의식적으로 여러가지 지식을 습득해 두면 반드시 나중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단 약간 변덕스럽고 싫증을 잘내는 면도 고쳐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매사에 침착하게 대처하도록 하세요.

 

사랑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평소 때보다 더 말이 많아지지는 않습니까? 아마도 어떤식으로 자기의 마음을 표현해야 좋을지를 몰라 괜히 말이 더 많아지는 것일 겁니다. 만약 좋아하는 사람과 공통의 취미가 있다면 분명 한층 더 친밀해질 것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사랑을 꽃피우려면 조용한 시간도 조금은 필요합니다.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것이 사랑이니까요.

 

운명

 

풍부한 지식과 커뮤니케이션의 센스가 당신의 장점. 평소 때부터 많은 책을 읽고 정보를 모아두세요. 당신에게 적합한 직업은 언론분야, 여행분야, 라디오 DJ, 작가, 평론가등입니다. 자극적인 직장에서는 당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겁니다. 아무쪼록 노력을 가끼지 마시길.

 

소지품

 

당신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은 펜과 문방구, 컴퓨터 등.

 

심볼

 

숫자 5, 물빛, 진한 녹색, 시트린, 토파즈 등이 당신에게 행운을 가져다 줍니다. 꽃과 약초로는 은방울꽃, 민트 등.


음.. 재밌네요:)

요기에서 하실수 있으십니다.
personal/story 2007. 4. 20. 10:48

지름신이 보우하사 이코나라 만세~

오랜만에 지름신이 오셔서 마구 질러주었드랬습니다만...
그래봤자 두개밖에..;;

SRS(●) 이어폰 - 9,000원
http://itempage.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088859081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베이직 홀스터 - 45,000원
http://todaysppc.dreamwiz.com/main/bhtml.php?pgname=/gm/archives/00001255.htm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격이 저렴(?)하니 뭐 만족하고는 있습니다만... 어서 택배아저씨가 와주시기를 손꼽아 기다리게 되었네요.

택배하니 생각나는건 우리집은 대학생 1명, 졸업한 대학생1명과, 직장인, 그리고 주부가 함께 살고있는데, 매우 공교롭게도 모두가 집에 없을떄쯤 택배아저씨께서 찾아온다는 겁니다. 뭐 직접받은 택배도 많지만요..
 
지를수있는 사람이 넷이나 되서인지 일주일이 멀다하고 찾아오는 택배한두개.. -_-;(그 물량의 70%는 접니다만;;) 그건 문제가 안되는데, 매번 옆집에 맡기시니까 왠지 죄송스럽다는..

재밌는건 옆집에는 택배물량이 아예 없는거 같다는 겁니다.. 평소에 방문객도 거의 없다시피 하고...

때문에 옆집의 구성원을 잠깐 살펴보면 엄마, 아빠, 남자아이 둘. 보통... 저 나이정도쯤이라고 해도, 많이들 지르지 않습니까? 아이들때문에 바깥에 나가기도 뭐하고, 인터넷으로나 홈쇼핑으로나 보다가 구매하고 싶은게 있으면 마침 잘됬다 하며 띠띠뚜따띠떼뚜~ 하고 전화를 걸어서 주문을 할 것 같은데 말이죠...

뭐, 한두번쯤 집을 비우기도 할때 우리집도 사람이 있을법한데, 단, 한번도 옆집의 택배를 대신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옆집은 지금까지 아마 열댓번 될껄요.
 
글을 써놓고 보니 왠지 궁금하네요. 옆집은 과연 택배가 있을것인가 없을것인가하고...


+
네 다음주 월요일 부터 4일동안 중간고사 기간입니다만..
평소에는 블로깅을 하지도 않다가 꼭 시험기간만 되면 이렇게 글을 마구 올리는군요;

++
엠파스 TiM 서포터즈 1기가 되었어요, 확실하지는 않지만 팀의 구성원이 남5:여5 의 고른 분포(이름만으로 봤을때;;)를 보이고 있으므로 출발은 좋다 하겠습니다.ㅋㅋ

+++
친구꺼 질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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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1 플레이톡  (0) 2007.04.10
이코님의 미투데이 - 2007년 4월 9일  (0) 2007.04.10
trackback_plays 2007. 4. 17. 19:14

자신의 정령은 무엇일까요?

지인의 블로그에 돌아다니다가 재밌는것을 발견! +_+ㅋ

자신의 정령을 점치는것인데

저는 폭군드래곤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해보러 갑시다~

트랙백이 날라가지 않아서 원본글은 여기
personal/food 2007. 4. 17. 01:09

어제는 랍스타를 오늘은 병어회를...

가락시장에서 랍스타 大 구입. - 125,000원
요리하는데 걸린시간 - 1시간
먹는데 걸린시간 - 40분





오늘 저녁엔 병어회를 먹었습니다. =_=v

갈수록 럭셔리해지는 이코의 식생활, 그러나 내일부터는.....

바로 이것!!

geek_stuff/today 2007. 4. 13. 22:18

가을도 아닌데 초대장 풍년이네~

왠지 가을도 아닌데 초대장이 풍년입니다.?

미투데이는 무제한 리필 초대장을 제게 주었고
티스토리 초대장은 제게 21장이나 있습니다만....

과연 원하시는분들이 계실지.. 기다려 봅니다 :)
2007. 4. 13. 02:24

Run MK~ 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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