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story 2007. 2. 12. 00:02

피자가 먹고 싶어서...

동생이 D떙떙 피자를 먹고싶다고 나에게 사달라고 졸랐다.

동: 오빠오빠~ 나 피자 먹고싶어
이: 먹어라.

동: 사줘~ -0-
이: 돈 없어.

동: 피자~~
이: 흥..

동: 피자 피자 피자~~~
이: 접자.

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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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story 2007. 2. 11. 01:42

Thanks my friends.

2007년의 2월 10일은 참 기억에 남을것 같다.
단지 내 생일이라서 그런것이 아니라, 나의 탄생일을 축하해준 친구들의 성의와 노고 덕분에...
특히나 우양 고마워~

스킨푸드 스킨 로션

철이와 혜미의 선물. 정말 고마워 >_<


수제 쿠키와 카드

우양 정말 고마워 ㅠㅠ 나 감동먹었어

쿠키2

정말 종류가 열댓가지.. 밤새만드느라 피곤했을텐데, 정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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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story 2007. 2. 10. 00:13

Happy Birthday to us~!

매년 생일이면 무슨일이 일어났다기 보다는 그냥 평소보다 더 평범하게(?) 생일을 지냈었던것 같다.
생일 대부분 후에 많은 일들이 일어났었으니, 마치 폭풍전야 라고 해야할까;
남들에게는 오늘도 그냥 그저 다른 많은 날들의 하나일 뿐이겠지만 오늘은 나의 생일이다.
기념일이라는것이 어느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하루이지만 나에게는 특별한 날일수도 있는것이니깐...
10일 0 시인 지금 난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작년 이맘땐 내가 무엇을 했는가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보고 있다.

역시나 같은 포스팅을 해야할까
이번엔 사람이 많아서 캡쳐를 할 수 있을까 했지만 역시나 해냈다-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더불어 보너스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싸이월드에 가봤더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ㅎㅎ 이렇게 사람이 많으니까 재밌는 일도 생기고 뭐 그렇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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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story 2007. 2. 4. 20:22

Life Story.

 

한동안 PDA를 들고다니며 그때그때 생각날때마다 그린 그림들...

한 1년여동안 그렸던 것들이 많이도 쌓였다.

한컷 한컷 보고 있노라면 잊어버린것 같았던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난다...

BGM: Aphex twin - Film.
38 Sketches by !kKo
Drawing: PhatPad 3.0
Animation: SWiSHmax
Duration: 1 min 29.2 sec / 2587 frames / 29 fps
Size: 640 x 640 pi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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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story 2007. 2. 1. 11:57

이코의 근황

1. Thanks God it's finally back on. 인터넷이 다시 된다.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이코는 aDSL을 아직 사용하고 있는데 이유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 회선이 전용선 외에는 없기 때문이다. 어쩄건 인터넷이 안되서 확인 해 본 결과, 링크가 계속 끊어지는 문제였다. 맨 처음에는 선로불량인줄알고 라인자체를 갈았고, 그 후에 계속 문제가 있어서 컴퓨터를 바꿔보았다. 그러나 계속 문제가 있어서 모뎀을 바꿔보았다. 그러고 나니 잘 된다...싶었더니, 외출했다 다시 돌아오자 또 다시 같은 문제가 발생. 곰곰히 무엇을 바꿔보지 않았나 하고 생각해보았더니 딱 하나, 남은것, 모뎀의 어뎁터... 그것을 생각해 내었을때는 이미 저녁 12시가 되어서 자체적으로 문제 해결을 시도. 멀티볼티지 어뎁터를 가지고 있는 나에게 DC의 문제란 없다. 라고 생각하며, 모뎀에 맞는 커넥터가 없기에 납땜기까지 동원 어뎁터와 케이블을 분리하여 테스트를 해 본 결과, 인터넷이 별다른 문제가 없이 잘 되는것을 확인했다. 오늘 아침 AS기사분이 오셔서 어댑터와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한 대비책으로 추가 모뎀을 두고 가셨음. 쓰고나니 꽤나 장황한데 한줄요약:

다시 인터넷이 된다.

2. New fashion Arrived. 눈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안경을 구입했으나 개인의 블로그에 개인의 얼굴을 올렸다간 왠지 문제 있을듯 싶어(도데체 무슨문제) 나름 소심한 B형(?)에게는 디씨겔스런 댓글이 달릴까 무서워 안경 구입 인증샷으로 대체.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검정색 뿔테, 가격: 2만원, 메이커: 지하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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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story 2007. 2. 1. 09:46

인터넷이 안돼요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은 신용산역에 (그리고 대부분의) 지하철 개찰구 입구에 있는 HELP sign.


인터넷이 되었다가 안되었다가 하고 있음.

고로 컴퓨터를 켜면 할게 없음.

지금 포스팅은 겨우겨우 들어와 급 포스팅.

싸이월드를 포함하여 포스팅거리가 잔뜩 쌓여만 가고 있다는 것에 대해 분노하고 있음.

(평소에는 포스팅에대한 신경도 안쓰면서)


덧. 카운터를보니 10만이 다가오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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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story 2007. 1. 25. 11:03

과연 나는 필요한 존재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thanks phil ;)



가끔 주위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친구들을 도와주다 보면

과연 는 남에게 필요로 하는 존재인가?
..라는 궁금증이 들 떄가 있다.


메신저에 한동안 말도 안걸다가 어느날 불쑥 로그인해서는 뭐가 안대, 뭐 좀 물어보자, 이거 어떻게 해?

...=_=; 이런 애들은 하이킥을 날려주고 싶다.


사실 그런 도움들은 생각해 보면 자신이 직접 해결할 수도 있는 것도 있고,

반드시 내가 아니더라도 단지 많은 사람들 중 내가 거기 있었기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생각이 드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생각을 유추해 보자면,

어쩌면 내 도움을 받는것이 자신의 귀차니즘을 덜 수도 있기도 할 테고, 착하니까, 잘 가르쳐주니까, 잘하니까 랄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런저런 질문에 대답을 해주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짜증이 나기 마련이다.


여기서 잠깐 짜증이 남에도 왜 도와주는가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했던가, 서로가 서로에게 어떠한 형태로든지 관계를 맺고 가면서 살아가기 마련인데,

이러한 관계가 편할수도 있고 불편할 수도 있는게 현실이다.

사람은 성향과, 취향, 성격 모두 다 제각각이기 때문에, 불편한 관계가 생기는 것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편한것을 선호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불편한 관계를 호전시키거나 무시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다.

호의를 베풀거나 누굴 도와주거나, 아니면 아예 쌩까 버리던가.



오늘도 평소에는 말도 안걸다가 나에게 뭐가 안된다고 도와달라는 쪽지를 받았다.

사실 평소에는 별 생각 없이 도와주었는데 오늘따라 이런 생각이 나더라...

뭐 나름 성의껏 대답해 주긴 했다.

하지만 그 분에게 한 마디 해주고 싶다.


그런 질문은 먼저 이분저분에게 물어본 후 물어본 후, 상대방에게 바쁜지 질문 전에 지금 대답해 줄수 있는 지

물어보고 난 후, 이래저래 찾아보고 해봤는데 안되더라 하는 식의 말을 했으면 한다는 말이다.

그리고 아무리 친하다고 생각하더라도 가끔은 그것이 자신만의 생각일수도 있다. 때문에 상호간에 격이 없이
 
지낸다 하더라도 도움을 받고 나서 고맙다는 소리는 꼭 하자.

도와줬던 사람은 그 말한마디 떄문이라도 자신이 알고 있는거 한가지를 더 가르쳐 줄 것이다.


답지않게 소심해서 직접 말하지는 못하고,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남긴다.



ps. 역시나 소심해서 이글은 최초 작성일로부터 꽤나 시간이 지난후 공개조치 했음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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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졸려서

저녁을 먹고나니 졸렸다.

쇼파에 앉아서 티비를 보다가 바로 잤다.



엄마: 얘, 너는 어떻게 밥을 먹자마자 바로 자니?



나는 알았다고 대답하고 옆으로 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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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와서...

친구가 잠이 안와서 새벽 3시까지 있다.

I: 안자냐...
J: 몰라 자야하는데...

I: 자라.
I: 자라.
J: ㅇ ㅏ 몰라몰라

I: 거북이.
J:?



J:.....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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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친구가 잠을 자고 있는었는데..
 
내가 깨웠다...

일어나!

...


일어나!

중국어나!

이태리어나!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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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food 2007. 1. 21. 13:59

만두 빚기

집에와서 대문에 붙어있는 피자, 치킨, 족발, 보쌈 등등이 나와있는 책자를 떼어 버리는데,
 
오늘은 왠지 궁금해져서 그 안을 들여다 봤다. 한참 보고있으려니 배가고파서 츄릅츄릅하고 있는데,

문득 엄마가 부르시길래 거실로 나왔다.



엄마: 얘, 만두빚어라



네. 오늘은 온가족이 모여 앉아 만두를 빚었습니다.

뭐 꼭 무슨 특별한날이 있는건 아니고, 꽤나 화목한 가정이기 때문에 가끔 이런걸 해먹기도 하죠.

대부분 아버지께서 나셔서 하시는데, 제가 열외할 짬밥은 아닌지라 저도 같이 빚었습니다.

그러다 생각난것이 피자만두. 피자맛이 난다는 그런 만두는 아니고 기존의 틀을 과감히 깨고 피자처럼 생긴
 
만두를 생각해 냈습니다. 뭐 제가 최초는 아니겠죠; 설마...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길이길이 남아야 하는 그런 종류의 사진은 아니기도 하고, 디카를 따로 갖고오기가 머해서 곁에있던 폰카로 찰칵.

윗면의 만두피는 시금치색소를 넣어 만들어서 쑥색입니다. 아래는 왕피라고 해서 쑥색 피보다는 좀 넓더군요.

때문에 위아래를 돌돌 말아서 피자의 도우흉내를 냈습니다. 마땅히 크기 비교를 할 수는 없겠지만 손바닥만해요.


뭐 이것덕분에 한참 재밌었습니다. 냄비에 물을 끓이고 다시마와 멸치를 넣어서 국물을 우려낸 후 만두들 풍덩!

으흐흐 익히고 나니 무지 커지더라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무튼 점심 맛있게 먹었어요
personal/food 2006. 12. 29. 09:21

이것만은 절대로 양보못해!


絶對讓步不可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하나씩 이것만은 절대 양보 못한다는 그런것들이 있지요 :D

정확히 네모 반듯한 지우개여야라만 한다던지... 아니면 블로그에 글을 쓸 때는

저처럼 반드시 더블 스페이스여야만 한다라던지 말이죠-ㅋ


저는 어릴적 부터 옆구리(갈비뼈 있는부분) 찌르는것을 극도로 싫어해서,

한번 누가 장난으로 찌르기라도 하면 막 화가나서 뭐라고 하고 싸우기도하고..

그것때문에 친구랑 절교할뻔도 했습니다만... ;;


요즘엔 그나마 나아져서 세번정도 그런일이 일어나도 참아줍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화가나는것은 참을수 없더군요.

일종의 분노스위치 같다고 해야할까요...

마음편히 앉아있더라도 누군가 그런장난을 치면  확~ 그냥 속에서부터 온갖 짜증과 욕설이..ㄷㄷㄷ

왜 그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여러분은 "누구에게든지 이것만은 절대로 양보 못해!" 라는것은 없는가요?

트랙백 받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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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수 없는 존재의 시시함

사용자 삽입 이미지

03. 09. 01. 우리집



상대방에 대한 나의 기대치라는 것이 있는듯 하다.

명명하기 나름이지만 나는 상대방에게 어떠한 존재인가에 대해서
 
또 얼마만큼 비중이 있느냐에 대해서 사람들은 서로 상처받고 보살피고 보살펴주고

서로 실망하기도, 또 감동하기도 하면서 말이다.


꼭 연말이 다가와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람들 마음이 다들 싱숭생숭한듯 하다.

나 또한 그 범주에서 벗어날수는 없는듯..


과연 나는 상대방에게 어떠한 존재인가...

또 상대방은 나에게 어떤 존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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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떻게해!!!!!!!!!!

심심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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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comment)으로 낚이신 소감한마디 적어주세요. (__)



덧. 잠시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스킨을 바꿔봤습니다.
2007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스킨은 제작할까 아니면 그냥 귀차니즘에 굴복할까 생각중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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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로군요.

그냥 크리스마스라는것은 잊어버리더라도

이제야 방학을 했다는 느낌이 서서히 들기 시작합니다.

수요일날 아침부터 교양셤 떄문에 학교에 있다가 전공셤 저녁늦게 있어서

공부한다고 했는데 공부한것과는 전혀 다른것이나와서 ㅠㅠ

목요일은 프로그램 프로젝트 제출해야해서 또, 아침에 갔다가 저녁 9시에 끝...

학교통학중인데 가는데만 1시간 40분이 걸리는지라... 너무 힘들어요 ㅠㅠ

시험끝나고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다음날은 수강신청Day. ㅇ ㅏ 밤새 시간표 1안, 2안 3안 짜고 나서 시계를 보니

6시... 잠자기는 글렀다 생각하고 벌건눈으로 수강신청 완료.. 한과목 빼고 퍼펙트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안와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어제마신 커피가 원인이었죠.

저녁에 약속이 두개가 겹쳐서 먼저 영화를 보고 (로맨틱 홀리데이: 재밌었어요, 가슴이 훈훈해지더군요-ㅋ)

바로 두번쨰 약속 고고싱...

얼굴만 보고 헤어지려고 했는데, 술먹자고 그래서 친구네 집에 술사들고 가서 먹으려니 안주가 없어서 OTL

치킨을 시켜먹으려 했으나 12시가 넘으면 교O치킨은 장사안한다고 해서 결국

제 요리실력을 발휘... 음주취사 권법으로

종류가 다른 라면 6개 한꺼번에 끓이기 신공과 냉동만두 15개 프라이...

요리의 최종은 역시 데코!레이셔~언...

인증샷 찍을 생각하려고 했으나 먹성좋은 개떼들이 달려들어 실패.... orz

그렇게 놀다가 새벽 6시쯤에 잠이 들었나봐요......

일어나서 티비를 보니 브릿짓 존스의 일기를 하더군요, 예전부터 보고 싶었던건데

주위 애들이 다들 자기는 봤다고 해서 혼자 DVD방 가기도 모하고, 다운받아서 볼라고 했는데

시간도 없었고, 옳다구나 해서 영화를 봤습니다..

시간이 흘러흘러 두번째 모임을 갈때가 되었어요.

가서 술먹고 취해서 집에오면서 전화기 붙잡고

친구한테 전화해서 영어로 주절주절 떠들고, 또 다른 친구넘 전화해서 스페인어로 주절주절...

주위사람들이 다 쳐다보더군요. (__);

뭐 술먹었으니 쪽팔리는 느낌도 없었습니다만...

그렇게 집에와서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교회갔다가..

해장국먹고

이제 집에 들어와서 미니위니를 체크하고있습니다 :D


크리스마스 이브, 당일 계획 없습니다.

집에서 쉬고싶어요..ㅋㅋ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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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story 2006. 12. 16. 12:41

Open Book Test 준비완료!

사용자 삽입 이미지

index 쓰고 붙이는데 2시간...ㄷㄷㄷ

해놓고 나서 왠지 너무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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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story 2006. 12. 11. 02:55

죽갔3

배속에선 뿌글뿌글

힘은 하나도 없고

할일은 산더미

몸은 아프고



죽갔3...

살려주3...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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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말하는 안녕

지금 말하는 안녕이 그 안녕인지 아니면 다른 안녕인지

톤이 제거된 안녕이라는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텍스트에서

무슨 안녕인지...


안녕

그것은 이별의 시작

더이상 갈수 없는 막다른 끝


안녕

그것은 새로운 만남

새롭게 시작하는 그대들의 꿈



매일 굴레속에 돌아가는 그 동그라미 속에서 맴도는

정녕 끝이 없는 반복속에 만남과 이별이 같이 하고

그 끝과 시작을 알수 없기에

또 다시 말하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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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1. 25. 05:19

Conf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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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story 2006. 11. 25. 05:18

기다림.

일주일이 될지, 1년이 될지 모르지만

기다림이란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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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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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추운걸 모르겠어!


바걍이 누군지 모르시는 분은 이곳으로...



바걍 님의 말:

오늘 춥다는데 난 잘 모르겠어

이코 님의 말:
니가 밖에 얼마나 있어봤어 !
길어봤자 15분아니야!?

바걍 님의 말:
ㅇㅇ 글서 안추워

이코 님의 말:
난 왔다갔다만 4시간
ㅅㅂㅅㅂ

바걍 님의 말:
4시간 다 밖에 있는거 아니자나 ㅡㅡ

이코 님의 말:
버스가 달리는데
어떤 ㅅㅂ야가 버스 맨 뒤에 천정에 있는 뚜껑 열어놔서
그러곤 그냥 열어 놓고 내리고
/샹/

바걍 님의 말:
ㅋㅋㅋㅋ

이코 님의 말:
버스안에 나밖에 없어서
시린 무릅을 감쏴쥐고
내가 낑낑 거리면서 갔는데
버스 기사가 졸라 ㅅㅂ스럽게 운전해서
그래서!!!
팔걸이에 찍히고!!

바걍 님의 말:
ㅋㅋ

이코 님의 말:
그러고선 다시 돌아갈 엄두가 안나서!!
가까운 자리에 앉았는데
엉덩이가 졸라 차가운 그 ㅅㅂ스러운 느낌을 니가 알어1!?
아냐그!!
/샹/

바걍 님의 말:
그람.. 쟈철타

이코 님의 말:
..........


수원에서 버스타면 40분
분당에서 버스타도 40분..

어쩌라고 ㅠㅠ



덧. 그러고보니 지금쯤 수능 수험생들이 힘들게 머리속에 꾸겨 넣은것을 시험지에 옮겨적고 있겠군요. 건승을 기원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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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story 2006. 11. 14. 00:33

부모님의 언어유희

우리집 부모님은 좀 유벌나신 구석이 있다.

특히 아버지가 그러하신데,

잠깐 부모님의 대화를 들어보자.

엄마: 어? 여보~ 저 오토바이가 되게 크네요?
아빠: 응? 아~ 저거보다 더 큰것도 있어
엄마: ??
아빠: 팔도바이.

....;;

뭐 이런식이다...

난 보통 12시가 넘어서 자기때문에 밤늦게까지 있지만,

부모님들은 일찍 주무신다.

아빠: 자라~
이코: 네~
아빠: 거북아~
이코: -_-;;;


뭐 그렇게 즐거워 하시는걸 보면 사실 나도 좋다-ㅋ

하지만 굳어져 오는 얼굴은 어쩔수가 없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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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story 2006. 11. 13. 02:06

쳇 고수인건가...

쳇...

고수인건가

말 한마디 던져놓고

나를 이렇게 동요하게 만들다니...

흥 그 알수없는 자신감...

나도 한번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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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story 2006. 11. 3. 02:06

이별인것을...

궁금해도 물어봐선 안되고
보고싶어도 봐서는 안되죠

그런게 이별인것을

술잔에 눈물을 삼키며
밤을 새워도
아무일 없다는 듯

그것이 이별인것을

슬퍼도 울어선 안되고
추억해도 그리워해서는 안되죠

이것이 이별인 것을

하고싶어도 하지못하는말

미안해요...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정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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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0. 31. 22:34

쭈쭈와 닮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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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story 2006. 10. 17. 00:52

Before and After.

이것 만한 Before & After가 또 있을까...

친구가 말했다.

친: 니방 완전 지저분해!
나: 왜그래~ 나는 그래도 마음먹고 치울땐 완전 깔끔하게 치운다고~
친: 그게 더러운거야!

..그렇습니다 그게 더러운거죠 ㅡㅡ;
미쳐 생각을 못했습니다....

아무튼 방치운 기념으로 파노라마 샷을 하나 올립니다.


삼각대에 사진을 찍고 있던 제 모습을 보던 동생..
: 이거 블로그에 올릴꺼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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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휴대폰 구입기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때는 바야흐로 추석의 D-5...

누군가가 휴대폰을 단돈 1000원에 구입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블투, 터치패드, Kways, mp3, 멀티태스킹, 1.3M 카메라, 원폰
PT-K2300


오오 블투기능에 터치패드라...

냉큼 인터넷 쇼핑몰을 뒤졌으나, 이게 웬걸...

통신사 정책 변경으로 구매하지 말아주세요
통신사 정책 변경으로 구매하지 말아주세요
통신사 정책 변경으로 구매하지 말아주세요
통신사 정책 변경으로 구매하지 말아주세요
통신사 정책 변경으로 구매하지 말아주세요

라고 떠 있었다 -_-;;

진짜 딱 하루만 빨랐어도 살수있었을 텐데....

아까워 아까워 아까워 아까워 아까워 아까워 아까워 아까워 아까워 아까워 아까워 아까워



난 보조금 미지급 대상자이다.

내가 산 폰은 내가 군복무를 마치기 약 3달전에 구입한 것인데,

출처: cetizen.com

조만간이면 제대기념 1주년 모임을 어디선가 한다고 동기들에게 들었다.

아무튼 통신사 정책변경으로 인한 잠시 보류 했으나...


하지만 곧바로 다음날 용산에 갈일이 생겨서 친구와 함께 다녀왔다. _-_


친구는 이전에 사용하던 폰이 잦은 버그와 치명적인 단점(A/S 불가: VK)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몇 군데를 돌아다니다가 그나마 제일 싸다고 생각되는 곳에서 구입을 했다.

가격은 8만원. 기존단말기 반납, 가입비 33,000원 3개월 분납, 몇몇 요금제 3개월 유지 및 부가서비스 몇일까지 유지. 조건이였다.

그때 수중에 돈이 없었던것이 다행이라고 생각되어졌던것은 바로 그 다음주 화요일...

폰가격 1000원 현금완납에, 보조금미대상자는 3만원 추가입금만으로도 하드케이스와 충전기 증정!!

아~ 구입페이지를 보는 순간 만세를 외쳤다.

더군다나 난 군대가기전에 KTF라서 재가입하더라도

3년 이내면 가입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 ㅎ ㅏ ㅎ ㅏ ㅎ ㅏ

당시 이 아이템을 찾은것이 저녁 11시 경이였는데, 통화가능시간이 10~20까지여서 부푼꿈을 안고 잠자리로 향했다.


오전 10시가 되자마자 전화를 걸었다. 몇번 전화했는데 안받더라...

2시쯤에 시간이 되어서 다시 전화를 시도.

이분의 컬러링은 팝페라로 유명한 임형주씨가 부른 The Salley Gardens이였다.

컬러링의 즈질스러운 음질과 짜증나는 반복을 최대한 사실감있게 표현하고자 노력했다.=_=

"여보세요~"

핸드폰 구매를 하려면 민증을 스캔해서 보내야하고 가입신청서를 작성해서 사인해서 보내야하고...

그다음 중요한건 내가 보조금 미지급 대상자이기 때문에 3만원을 거래사이트의 계좌가 아닌

판매자의 은행계좌로 송금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부분에서 약간 께름직하긴 했지만 뭐.. 겨우 3만원가지고 떼먹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고...

그렇게 해서 수요일에 서류와 금액을 보냈다.


목요일이 되었다.

아침에 전화를 한통 해봤으나 "전화기가 꺼져있어 OOO으로 연결됩니..."
왠지 모를 불안감이 들기시작한다.

저녁에 전화를 여러통했으나 들려오는 것은 친절한 ARS목소리..
"전화기가 꺼져있어..."
아~ 불안해 불안해~

정작 불안한건 날라가버린 3만원이 아니라 내 개인정보와 민증복사본이였다.



금 요 일 이  되 었 다.

금융권에 종사하고 있는 친구에게 위의 내용을 말을 했다.
"뭐!? 진짜?! 주민번호 줘바"
이러더니 한 3분뒤에 하는말...

"음.. 뭐 대출도 없고 조회 내역도 없고 깨끗하네~"

깨끗하네... 깨끗하네..
깨끗하네... 깨끗하네..
깨끗하네... 깨끗하네..
깨끗하네... 깨끗하네..

왠지 범죄자 취급 받은 것 같았다 ㅡㅡ;
(친구는 자신의 직업병이라고 했다;)

토요일이 되어서야 겨우 연락이 되었다.
본인은 매우 열받으면 목소리를 까는 습성이 있다.

잌: "안녕하세요. 이코라고 하는데요~"
판: "아네~ 이코 고객님 기억납니다~"
잌: "구입한 핸드폰은 어찌되었나요?"
판: "아, 고객님 정말 죄송합니다, 저희가 제시한 가격을 맞출려고 이리저리 뛰어다녀 봤는데요,
     지금 정통부 규제도 있고 그래서 당장은 조금 힘들것 같네요."
잌: "아 네.."(속은 미친듯이 끓고 있다)
판: "네.. 그래서 지금 환불하는 고객분들도 계시고.. 죄송합니다"
잌: "아니.. 그럼 저 말고도 이 물품을 구매한 다른사람도 많을텐데, 가격을 못맞추면 연락이라도 주시던지,
     아니면 상품판매 페이지에 공지라도 주셔도 되구요, 아니면 개별적으로 이메일을 발송해서
     사정이 어떻게 되었는지 말을 해줘야 되는게 아닌가요? 전화하기도 정말 너무 힘들고,
     저도 제 나름대로 스케줄이 있는데, 이러시면 안되죠~"
판: "아, 정말 죄송합니다. 저도 원래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그렇게 하는것보다 어떻게든 몇분이라도 더
     개통해 드리려고 이리저리 뛰다보았지만 결국 한분도 개통해드리지 못했네요."
잌: "그럼 추석이후로는 개통이 되는건가요?"
판: "네 추석이 끝난 다음주에나 가능할것 같습니다."
잌: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추석전으로 폰을 바꾸고 적응하려던 나의 계획은 망가지고...
..
..


추 석 이  지 나 갔 다 .


월요일 아침. 전화를 했다.

임형주씨의 느끼느끼 노래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받지는 않는군

훗... 굴하지 않아! 당신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규~

한 4시간에 걸쳐 열댓번 전화를 해서야 연락이 되었다.

오늘 개통을 해준단다~


아~ 드디어 개통을 해주는 건가...

10월 10일... 별로 상관없지만.. 이날은 본인의 초등학교 개교기념일이다.

저녁 7시가 되자, 문자들이 마구마구 날라온다.


----------------
데이터체험 50 등
록! 감사합니다.
굿타임KTF
----------------

----------------
K.ways Free 등록
! 감사합니다. 굿
타임KTF
----------------

----------------
dosirak 자유감상
파타30일(예약)
등록!  감사합니다
. 굿타임KTF
----------------

----------------
기념일 등록되었
습니다. 굿타임KT
F
----------------



오오오~~ 드디어 폰이 끊기는건가~ 하고 기다렸으나...

폰은 끊기지 않았다 =_=??



아 ㅇ ㅏ ㅇ   ㅏ!!!! 암너ㅣㅏ뫃러ㅏㅇ;로ㅓㅏㄴㅇ;ㄹㄴ아아아아!!!!

11일 오후..

다시 전화를 걸었다. 한 두세번만에 받더라.

잌: 안녕하세요 이코입니다. (이 사람 내 이름 아예 외웠겠다 ㅡㅡ)
    폰이 안끊겼네요?

판: 앗? 그러세요? 제가 발송처에 확인해보겠습니다.

한 두시간뒤에 전화가 옴

징징지이~~잉~ (진동)

잌: 여보세요~
판: 이코님 죄송합니다 발송처에서 다 보내고 3명이 남았는데, 그 3명중 한분이 고객님이라네요


정말... 그 누구도 화를 내지 않을 수 없었던 상황 아닌가...

하지만 난 참아냈다!!!

정말 이러고 싶었다


다음날 발송하겠단다.

이젠 무덤덤히 그러라 그랬다.



12일 오후...

분명 끊겨야 할 시점이 지났는데도 전화통화가 된다?

114에 전화를 해보니 해지된 폰이라면서 바로 상담원으로 연결이 되고...

난감하다..

그러던중 PDA에서 뉴스를 확인하던 차에...

SKT 번호이동 일시중단 - 전산망 장애
관련기사: http://chan.msn.co.kr/article/2006/10/11/200610111911461340.html


왜!!! 왜!!! 왜~!!! 아아아

12일 저녁.. 택배가 도착했다.

분명 처음 주기로 한것에는 하드케이스와 충전기를 사은품으로 준다고 했는데...

사은품 부재. @-_-@


어쩔셈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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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공부->빵?

예전에 미니위니에서 trotman님의 시그니쳐를 보고 엄청난 감명을 받았습니다?

[눈물이 앞을가려 앞을 보지 못해도 고기를 갈구하는 아름다운 모습]


때문에 하루에 한끼는 고기를 섭취하고자 A4사이즈에 인쇄를 해서

어머니 보세요~ 하고 냉장고에 붙여놨습죠.

그런데 웬걸... 다음날 봤더니...


ㅡㅡ 공부나 하라고 고쳐놓으셨던겁니다...ㄷㄷㄷ;

그런 상태로 학교에 갔다 저녁에 집에 돌아오니 이번엔...







분명 동생의 소행이 틀림없습니다..;










아버지는 뭐라 적으실까 내심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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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2006. 9. 19. 22:21

나의 MBTI성향은?

가시나울님의 블로그에 트랙백합니다.

예전에 MBTI라는 테스트를 고등학교때 했던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는 한국에 소재해 있지 않은 학교라서 모든 대화와 수업이 영어로 이루어졌는데,
사회선생님이 어느날 MBTI 테스트 하는것을 숙제로 내줬었죠. 인터넷 어디어디에 가면 MBTI 테스트를 무료로
할수있다고 해서 어디선가 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의 성향은 INFP로서 잔다르크형이였습니다.;;

세월이 지나고 미니위니를 통해 알게된 가시나울님의 블로그를 통해 다시한번 MBTI 테스트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웹이 아니라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라는점이 좀 특이하지만, VB를 사용해서 막 만들은 듯(?) 합니다.

뭐 어쩄거나 이번의 테스트로 좀더 본인의 성향과 가깝게 나왔으니,
나를 궁금해 하시거나(설마..;) 만나고 계신분들 중 좀더 가깝게 지내시고 싶으신 분들(이것도 설마,.;)가 계시다면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뭐.. 이렇게 해서 꽤나 많은 부분이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타인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보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겠습니다.
일의 끝마무리는 확실히 잘 해야겠군요.

이 테스트를 해보시려면 이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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